<div>일단 우선 이 글은 제가 경제 게시판에 어떤 분의 글에 리플을 달고</div> <div><br></div> <div>그 리플에 댓글이 달려서 읽어보다 댓글을 달려는데 말이 길어져 이렇게 글을 따로 적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제 생각이고 틀릴 수도 맞을 수도 있는 의견이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놈도 있다~라고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의 10년 뒤가 일본!!!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전 그렇게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건 정부가 어떤 짓(?)을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 예로 저의 말을 설명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걸 설명하려면 간단하게 일본의 버블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일본의 버블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div> <div><br></div> <div>1980년대 상업지가 상승 --- > 주택지가 상승 --- > 주택 가격 상승 --- > 1991년 가격 하락</div> <div><br></div> <div>다들 알다시피 이때부터 가격이 추락했죠 </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시 오르지 못 했던 이유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이제 부동산은 끝났어 " 가 아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제가 말하고 싶은 건 지금 부 터인데 </div> <div><br></div> <div>일본 정부는 떨어진 주택 가격을 올리기 위해 금리 조절, 대출 정책, 세금 정책, 공급량 조절 같은 정책을 펼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90년대 중후반에는 공급량을 더욱 늘어나죠 거진 2008년까지는 매년 100만 호 이상을 공급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시기 때 주택 공급이 민간부문 90퍼센트 이상이었습니다. 이익이 나지 않는 주택을 이렇게나 많이 지었을까요? 수익이 발생하니 지었겠죠</div> <div><br></div> <div>민간법인들의 수익은 일본 정부의 자본주의 논리에 의한 철저한 방관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시장에 맞긴 거죠. 그래서 버블이 쌓이지 않고 계속 집값이 천천히 우상향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런 공급 조절과 대출, 세금 정책들이 주택의 가격을 올리거나 내리지는 않지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걸 정부가 조절하는 거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우리나라는???</div> <div><br></div> <div>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정부가 어떤 식으로 핸들을 움직일지 주시하면 </div> <div><br></div> <div>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조금이나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span></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러가지 의견 환영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