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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패 조금 한다고 멘탈이 약해지는 날 보면서 회의감이 드네
예전에 롤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할때는
내가 죽거나 어이 없는 실수를 할때엔
"아 아직 내가 롤 잘하는편이 아니구나" "역시 20대 렙 클래스는 다르네" "아싸 렙 30 잡았다"
이런 생각으로 했는데 어느새 좀 하다보니
남의 실수가 보이기 시작 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네
예전에는 진짜 이런 생각 없이
"아 죽어서 분하다"
이 생각만으로 통일되었던 마인드가 세분화 되어서
"아 딸피" "거기서 왜 들어감?" "아 CS좀" 등등
채팅으로 쓰진 않지만 이런 생각이 자주 드네
남에게 실수를 전이 하려는 생각
난 잘하는데 너네가 못한다는 생각
유머로 쪼렙때는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 상황때도 팀원들이
"소나 캐리 이네요 ㅋㅋ" "소나 버스 지전 ㅋㅋ"
(실제로 저 게임때)
이러면서 웃고 넘어가는데
좀 점멸좀 제대로 쓸때 되면 1킬만 먹어도
"아 킬딸 ㅡㅡ" "아 서폿 할줄 모르네ㅡㅡ"
이딴 소리나 듣고 말이지
진짜 요즘에는 아무것도 몰르고 그저 재미로만 느껴졌던 쪼랩때 마인드로 다시 돌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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