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저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지합니다. <div><br></div> <div>어떤 누구도 정확히 제가 바라는 정치상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옳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지지해왔습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사람이죠. </div> <div><br></div> <div>이재명은... 잘모르겠습니다. 심연을 바라보면...이라는 명언이 말하듯 조금은 투박한 느낌의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국정원 대선부정때부터 시위에 나갔던 사람이지만, 박근혜든 누구든 얼굴로 깐다거나, </div> <div><br></div> <div>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까는 것은 항상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확실한 비판이, 제가 더러워하는 이들과 다를 수 있는 근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재명 지금 사태에 대해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자금과 조직력만 있다면 저라도 만들 수 있는 계정의 프로필이나 내용들이 사실을 만들어 주지는 않죠.</div> <div><br></div> <div>가장 효과적인 선동과 다른방향으로의 시선분산은, 진실을 언뜻언뜻 흘리며, 상대방이 듣고싶은말과 내가 하고싶은말을 하는 거라고 믿는데요.</div> <div><br></div> <div>이재명이 대선때 행보를 보면, 참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서 눈쌀찌푸리기는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내분을 노리는 명바기나 철수 준표등의 다른 세력들이 바라기도 하는 상황이며, 이득 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상황의 정보에 대한 신뢰성, 논리나 의도등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필요한 것은, 확실한 수사결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전에 이러쿵 저러쿵 비난을 하고, 흔들리는 모습은, 선동당하는 사람들이랑 다를 게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숲속 친구들이라 그러죠. 확실하기 전에 승부보려고 하는 친구들을. </div> <div><br></div> <div>제발, 확실할 때 도끼로 찍어 무너뜨려야 할 나무라면, 도끼를 기다리시길 빕니다.</div> <div><br></div> <div>도끼도 없이 나무를 쓰러뜨리겠다고 하는, 정확한 사실조차 없이 누군가에게 선고를 내리는, 그러한 모습은 </div> <div><br></div> <div>티비조선이나 JTBC, 채널A, MBN등의 종편을 흐리멍덩한 눈으로 바라보며 선동당하는 이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확실한 사실이라는 것은 경찰 조사 결과등을 통한 결론이어야겠죠.</div> <div><br></div> <div>부탁드립니다. </div> <div><br></div> <div>사실 자중하기를 빌 때만 글을 쓰는 것 같지만, 오유 시게를 예전부터 많이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슬픕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손가혁 같은 종교적 저능아들 댓글알바들이나 고학력에 돈받으며 손가락이나 꼼지락거려서 사회의 악성종양같은 오물인 정규직 요원님들이 요즘도 상주시하는지 모르겠지만, </div> <div><br></div> <div>애쓰십니다들. 자유롭게, 정의롭게 좀 삽시다. 자식에게, 부모에게, 당신의 손가락 놀릴 자유를 목숨바쳐 얻어낸 위대한 이들에게 </div> <div><br></div> <div><br></div> <div>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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