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독자적 세계관이기때문에 오마쥬 정도는가능해도
전체를 통으로 배껴오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원작을 몰라도 되는점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그냥 보고서 생각나는 비슷한점과 차이점을 몇개를 생각해봤습니다.
원작과 영화 둘 모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1.시빌워의 발단 원인
원작-원작의 경우는 초인등록법안이 전체를 아우르고 있으며 세세한 내용은
아이언맨에 대해 인센의 아들이 장난친것이 법안을 생각하게 했고,뉴워리어즈라는 꼬맹이들이 자신의 인기를 위해
한 행동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점 때문에 본격적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법안을 반대하는
히어로들을 잡아넣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건이 시빌워가 최정으로 치닫는 원인이 됩니다.
영화-영화에서는 소코비아 협정이 기본배경은 되지만 전체적 흐름 버키에 있습니다. 버키를 지키고 진실을 알릴려는 캡틴과
일단은 법을 제정하고자 하는 아이언맨의 갈등으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죠. 영화에서의 소코비아 협정은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2. 캐릭터들의 중요성
원작-원작에서는 거의 모든 히어로가 다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만 그중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몇명 꼽아보자면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스파이더맨, 앤트맨(여기선 행크핌입니다), 판타스틱4(리드와 수잔이 가장중요하며 휴먼토치가 다음
더씽은 거의 중요도가 바닥입니다.) 퍼니셔(퍼니셔는 중간을 이어주는 역활을 잠시하며 결말뒤에도 굉장히 큰의미를 가집니다.)
토르클론, 골리앗 이정도라고 할수 있네요
영화와 둘다에서 중요한 인물은 아이언맨, 캡틴, 앤트맨, 스파이더맨 일테고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스칼렛위치, 워머신는 거의 비중이 없거나 등장을 안하며 버키같은경우는 만화 캡아외전에서 후반에
잠깐 등장하게 됩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누구의 편을 들수없다면서 잠깐 수도를 하는중이며
토르는 본인의 볼일을 보러간상황입니다. 원작에서도 캡틴 여자친구로 샤론이 나옵니다.
원작에서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에서 캡틴쪽으로 넘어가는건 유명한 내용입니다. 다만 이것을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사용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이 흐름을 블랙팬서로 대체 하였죠. 개인적으로 블랙팬서가 잘뽑혀서 좋습니다...
3. 팀의 구성
원작에서는 스파이디가 팀을 옴긴다는건 유명합니다. 우선은 원작과는 팀구성이 아예 다르다 시피한데
위에서 비중이 없거나 안나오는 캐릭터를 뺴고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만으로 원작에서 본다면
캡틴팀-비전, 팔콘, 블랙팬서
아이언맨-앤트맨(행크핌버전) 이 있겠네요.
4. 원작과 비슷한 전투
원작에서 전투는 메인만화에서는 2번 기타 외전으로 가면 몇번더 발생합니다. 원작에서는 아이언맨의 갑옷을
전투할때마다 무력화시키는데 한번은 장치를 한번은 비전이 무력화를 시켜줍니다.
아이언맨의 경우 캡아의 전투패턴을 읽는것은 예전부터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캡아는 아이언맨에 호되게 당합니다.
만화에서의 1차전은 아이언맨 2차전은 캡틴 각진영이 승리하게 됩니다.
5. 결말 부분
원작이나 영화나 둘다 캡틴이 전투에서는 승리합니다. 다만 원작에서는 결국 시민들의 만류로
자신이 결과적으로 졌다고 느낀 캡틴의 포기가 있었고 이로인한 캡틴의 사망(영화에서도 등장하는 럼로우
크로스 본즈가 캡틴을 암살합니다.) 그 유지를 퍼니셔가 잠깐 이어 받으며 방패는 버키가 물려받습니다.
영화에서는 승리후 버키를 대리고 진실을 안 블랙팬서에게 가고 자신의 팀을 구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여기서 캡틴이 책임을 져서 스스로는 가두고 나머지는
풀어주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있습니다.
영화와 원작은 법안의 기본이 등록이라는것과 결과적으로 아이언맨이 남았다는것을 제외하고는
싸움의 근본원인, 참가인원의 구성, 전개 과정 거의 모든게 다릅니다.
원작을 알고계신분들은 오마쥬정도를 보는것이 좋고 모르는 분들은 굳이 원작을 찾아볼필요가 없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시빌워의 이름만 빌려왔고 캡과 아이언맨이 싸운다는거 정도를 제외하면 비슷한점이
크게 없습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