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혼자 댓글 열개 달고 베오베 갔던 찌질한 녀석입니다.
아무리 글 올려도 남들 다가는 베스트 한번 못 가봐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제 오유 끊어야겠다고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찌질거려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오유를 보니까 제 글이 처음으로 베오베에 가 있더군요.
이런 츤데레같은 오유님들하~~
베오베 보내줄려고 했으면 진작 보내주지 왜 찌질거리고 쪽팔린거 다 보여주고 난 다음에야 베오베 티켓을
끊어주는거임!!! 어쨋든 그 뒤로 신나서 계속 웃긴 자료 찾아서 올렸는데 역시나...
베오베는 그림의 떡...베오베 게시판은 나에게 있어서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만 만족해야 하는
원빈님과도 같은 존재였슴ㅠㅠㅠㅠ
암튼 그 날 저를 베오베로 보내줬던 부끄러움 많던 처자, 처녀, 총각분들 너무 고맙소.
내가 다른건 줄게 없고 아시는 형님과 형수님이 직접 구은 다이어트 쿠키라도 공짜로 나눠주려고 합니다.
침도 안 뱉았고 코딱지도 안 넣었으니까 먹고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용기있는 용자님들만
댓글로 받을 주소랑 연락처 남기쇼잉~
많이는 힘들고 열분정도 우리 형님과 형수님이 직접 만든 다이어트 쿠키 나눠줄게요.
택배비는 받을라고 했는데 부처를 만들려면 끝까지 도와주랬다고 구질구질하게 돈 받는것도 그래서
그냥 택배비도 내가 낼려고 함...그래봤자 3만원만하면 되는거 아님??ㅋㅋ
암튼 너무너무 고마운 오유님들~~
항상 덕분에 눈팅 자주 하고 가요~~
요즘은 아침에 눈 뜨면 오유 들어왔다가 밤에 자기 전에 오유를 나간다니깐요~
이번에 쿠키 나눠주고 다음에는 나도 베오베 좀 쉽게 가게 해주자고잉~ 다들 아시겄소??
츤데레님들하~~~ 항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