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누군가 글을 남겨주셨는데 <div><br></div> <div>술 익숙치 않은 상태로, 즉 자기 주량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마시다간 정신 잃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험한일 당하는분을 주변에서 봐서 안타까워서 글을 남기네요.</div> <div><br></div> <div>친구들 서로 술에 취해서 정신 없으면 길에 누가 쓰려져도 챙겨주지 못합니다.</div> <div><br></div> <div>집에 혼자 가다 길거리에서 쓰러져서 자는 경우도 있구요.</div> <div><br></div> <div>겨울이니까 특히 위험합니다.</div> <div><br></div> <div>술 먹고 필름 끊기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아찔합니다.</div> <div><br></div> <div>내가 무슨 행동을 했고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에 없어요.</div> <div><br></div> <div>아마 오늘 필름 끊기는 분들 많을 겁니다.</div> <div><br></div> <div>가장 최고의 안주는 물입니다.</div> <div><br></div> <div>물은 꾸준히 드세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처음이니까 가급적 소주 한병을 초과해서 마시는일 없도록 해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새해에다가 성인이 되셨으니 기분 좋은건 알겠지만 분위기에 너무 심취해서 많이 드시는일 없도록 하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리고 부모님께 술 가르쳐 달라던가 해서 자기 주량 알아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장 좋은 술 배우는건 집에서 부모님이나 친척 어르신과 함께 먹는 술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술 버릇은 습관입니다. 처음에 예절에 맞게 배우면 쭉 술버릇 나쁘다는 말은 들리지 않을거에요.</div> <div><br></div> <div>초반에 생긴 버릇이 몸에 베여서 기억 없을 정도로 취하면 그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div> <div><br></div> <div>12시간 25분 후 성인이 되시는 분들 축하드립니다!</div> <div><br></div> <div>꼭 오늘 술은 취하려 드시지 마시고 기분 좋게 먹는 축하주라고 생각하면서 드세요.</div> <div><b><br></b></div> <div><font color="#ff0000"><b>그리고 고개 돌릴 때 미세하게 시선이 늦게 따라오면서 초첨이 느리게 잡히면 취한겁니다.</b></font></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그럴 땐 물과 든든한 안주 드시면서 쉬세요.</b></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