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심리학 하면 상담가 되려고 가느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div><div><br></div> <div>심리학에 대한 이런 인식은 대중매체를 통해 심리학의 요소 중에서 상담이나 임상 분과의 장면이나 정보가 많이 퍼져서 그런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심리학에는 그 세부 분과가 상당히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주로 인간의 인지적 능력과 학습, 기억에 관심에 많은 <font size="3"><b>실험심리학</b></font></div> <div><br></div> <div>인간의 병리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font size="3"><b>임상심리학</b></font></div> <div><br></div> <div>사회 자체에 관심이 많은 <font size="3"><b>사회심리학</b></font></div> <div><br></div> <div>사람들이 모인 조직, 기업, 산업체에 관심이 많은 <b><font size="3">산업 및 조직심리학</font></b></div> <div><br></div> <div>그리고 사람에게 상담과 치료기법, 프로그램, 집단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불안, 고통 등을 치유하려는 <b><font size="3">상담심리학</font></b></div> <div><br></div> <div>이 밖에도 생물심리학, 인지과학, 발달심리학 등 심리학의 세부영역은 정말 많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심리를 공부했다고 해서 모든 심리학자들이 상담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또한 모든 상담가들이 심리학자 인 것 또한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상담을 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상담심리학자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div> <div><br></div> <div>교육학 쪽에서도 상담 관련 업무를 하는 상담교사라던지, 사회복지학 쪽에서도 상담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심리학 = 상담 이 아니라 <font size="4"><b>심리학</b></font>은 <font size="4"><b>인간을 연구하는 학문 </b></font>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