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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1 14:48:47	0	삭제
		아... 불쾌한 기분이 드나 봅니다. 그냥 가벼운 장난이었는데 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412	11월 29일 개봉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포스터.jpg [새창]	2017-10-31 09:15:48	15	삭제
		포스터가 스포일러.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5 10:33:13	69	삭제
		작성자 분은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그런데 서른 넘은 인기 좀 좋은 남자는 작성자 분의 심리를 다 압니다. 불편함과 호기심 사이를 잘 알고, 급하지도 않습니다. 부담스럽게 들이밀어도 싫은 소리 못할 거라는 거 알면서 적절한 거리에서 다가갑니다. 작성자 님이 한 번은 크게 화낼 것도 압니다. 그런데 작성자 님이 화내고 나면 후회하고 전전긍긍할 거라는 것도 아는 겁니다. 미안해서 술 한 잔하면, 남자친구 문제나 그간의 곤란함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사과하고 고민도 들어줄 겁니다. 괴물도 아닌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인기 좋은 남자들이 괜히 인기 좋은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호감을 느끼면, 관심가지고 들이댔던 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만나게 됩니다. 남자친구도 없는데 뭐 어떻습니까. 못해봤던 경험도 겪게 되고 즐거울 때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게 사귀는 것 맞나 헷갈릴 겁니다. 연인이 맞는건가. 뭐 할려고 만나는 건가. 마구마구 헷갈립니다. 그 남자는 잘 아는 겁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지. 그러니까, 나쁜 관계를 안 만들기 위해서 싫은 소리 못하고, 심지어 그 문제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까지하는 그런 작성자 분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거리를 유지하는 겁니다.
	409	어휴 미러리스라는거 작고 가벼워서 좋으네요. [새창]	2017-10-25 09:55:56	1	삭제
		새 찍으러 다니시나봐요. 저하고 세팅이 비슷한데...
	408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5 06:41:46	21	삭제
		헌혈을 29번 까지 하고는 적십자 은장을 김성주 명의로 받기 싫어서 끊었습니다. 올해 수술 하나 받은게 있어 내년 초에나 다시 헌혈을 하게 될 텐데요. 글을 읽어보니, 작성자 분도 헌혈하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멱살이라니... 헌혈을 하면서도 에라이 니들 피 다 팔아먹어라, 열 번 하면 한번 정도는 의미있게 쓰이겠지. 정도로 시간과 피와 교통비를 내버려면서 하는 것이거든요. 슬픈 건 제 예상이 크게 틀리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환멸을 느끼면서도 그냥 하는 거지요. 약제 회사에 팔아먹으면 보험도 안되는 비싼 약 만들어 팔아 먹겠지. 헌혈에 관한 루머는 적십자가 이렇게 신뢰를 잃기 전에는 나돌지 않았습니다. 신뢰를 잃으니 없는 루머도 튀어나오지요. 저는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가 다른 곳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저는 그냥 헌혈하러 지하철 두 정거장을 찾아가는 건데요. 적십자 비리 이야기하는 사람 멱살 잡을 시간에, 그 차이나 잘 설명하세요.
	407	특전사 마저 남녀 체력검정 기준이 달라... [새창]	2017-10-24 06:37:53	4/13	삭제
		친구 동생이 특전사 나와서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여군들이 더 독하다더군요. 들어가는 것보다 훈련에서 낙오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어려운데, 특전사 지원한 여성은 멘탈리티가 다르다는 것이죠. 편한 대접 받고 싶어서 특전사 지원할리는 없겠죠. 그리고 임무도 차별화될 순 있겠는데... 대 테러 작전에서 승무원, 긴호사로 변장해서 효율적으로 작전하는 역할을 맡는거죠. 애초에 올림픽 테러에 대비해서 창설된 것으로 압니다. 어떻게 보면 참 복잡한 경우입니다. 동일한 체력기준으로 남성만 뽑아도 남녀평등이 아닐 것이며, 기준을 차별해도 남녀평등이 아니겠죠. 그런데 확실한 건 사명감없이는 특전사 지원하지는 않겠지요. 국가에 명예로운 봉사를 한 것인데, 자세한 내용없이 폄하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4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3 19:23:36	1	삭제
		동기부여가 되네요. 모바일게임프로젝트는 계속 충원중인가요?
	405	이기고 있다고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7-10-23 00:09:33	0	삭제
		두달 전 인디애나폴리스가 발견되었죠.
	404	일본방송 분석 "한국의 저주받은 대통령제 역사" [새창]	2017-10-22 23:30:38	1	삭제
		일본은 록히드 사건을 잊었네요. 다나카 전 수상이 불법 로비로 구속되자 계파 의원들 총동원해서 현직 수상 공격해서 끌어내리려하고. 잘못에도 불구하고 최다 득표로 당선되고, 관련자는 의문사. 마피아 같은 역사인데.
	403	전설의 해킹 이벤트 [새창]	2017-10-15 11:53:10	33	삭제
		게시판 해킹해놓고 느긋하게 혼자 해킹할 것 같은 느낌.
	402	호러 영화의 역사 - 11. 팅글러 [새창]	2017-10-12 18:06:57	0	삭제
		너무 재미있습니다.
	40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성명서. [새창]	2017-10-11 21:29:37	8	삭제
		탈원전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서 사회적 의견을 들어보는 식으로 결정됩니다. 공론화위원회가 그냥 허수아비가 아니고, 진짜 진지하게 의견을 들으려고 작정한 위원회죠. 해외에서는 곧잘 하는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최초입니다. 반지성적인 정책이 아니고 가장 지성적인 정책 결정 과정입니다. 반대한다면 공론화위원에서 시민위원으로 참여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지성인의 행동이겠죠.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sgr56.go.kr/npp/index.do
	399	조깅용 러닝화 구입에 참고하세요 쓰다보디 스압 [새창]	2017-10-07 22:03:17	25	삭제
		선수할 거 아니라면 신발의 목적은 퍼포먼스가 아닌 부상 방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디다스는 큰 단점이 있죠. 국내 들어오는 제품들의 폭이 거의 일정한 겁니다. 대개 D사이즈라 많은 분들에겐 폭이 좁습니다. 길이는 신경쓰면서 폭은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죠. 런닝화는 조금 크게 신으니 길이보다 폭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슬로비디오로 보면 착지를 할 때 마다 발목이 조금씩 비틀려 충격을 분산해 주는데, 폭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발목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신발 폭은 보통 4~5개, a부터 2e정도 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직구를 하시거나... 아니면 미즈노, 아식스같이 좀 더 다양한 발폭 사이즈가 제공되는 런닝화가 더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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