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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이니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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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귀여운 멍뭉이 사진 투척! [새창] 2014-02-10 11:28:51 8 삭제
    두번째 짤에 멍뭉이가 그 유명한.. 닭 쫓던 개군요.
    15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새창] 2014-02-05 18:19:42 5 삭제
    작성자는 아니지만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1. 포비돈요오드 (일명 빨간약, 아까징끼, 베타딘..)
    세균, 진균, 박테리아 등에 두루 효과가 있고, 소독액이 말라도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인체에 흡수되는 성질이 있고 장기간 사용시 피부에 착색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거나, 피부가 연약한 신생아 등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요오드 성분이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신생아 배꼽 소독엔 절대 노노!
    갑상선 항진증 있는 분들도 노노!

    2. 과산화수소수
    특유의 뽀글뽀글하는 거품 때문인지 사람들이 주로 찾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가려서 써야될 소독약이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가 나거나 상처의 찌꺼기(?) 등이 있는 초기 상처에 유효 합니다.
    H2O2 + O2 ==> H2O + O3
    피 속에 있는 산소나 상처 찌꺼기 속의 분해 효소로 발생되는 산소와 과산화수소수가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는 O3 (오존) 가 살균력을 발휘합니다.
    만약 상처가 어느정도 가라앉아서 딱지가 있거나, 피가 안나는 가벼운 상처다..
    이럴 땐 소독력은 크게 기대할 수 없고 피부자극만 있을 수도 있어요.
    귀 뚫었을때 많이 들 찾으시는데, 저는 소독용 알콜 추천합니다.

    3. 소독용 알콜
    환부가 벌어져 있지 않거나 상처 부위가 큰 경우에는 쓰지 않습니다.
    알콜은 자극성이 있어서 피부 재생과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어느때 쓰느냐..
    상처가 없는 피부.. (예컨데, 주사 놓은 자리라던지..), 신생아 배꼽소독, 귀뚫은 데 씁니다.
    의료 기구의 소독 등에도 널리 쓰이죠.
    14 야자를 지배하는 자 [새창] 2014-02-05 13:26:44 2 삭제
    '여자를 지배하는 자' 로 봤네요.. ㅠㅠ
    13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새창] 2014-02-05 10:28:00 3 삭제
    후시딘보다 박트로반을 더 선호하는 이유.

    1. 세균은 크게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으로 나눌 수 있는데,
    후시딘은 그람양성균에는 효과적이지만, 그람음성균에는 효과가 없음.
    즉, 대장균, 녹농균 등에 의한 감염상처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
    박트로반은 G(+) 뿐 아니라 G(-) 세균에도 효과가 있는 광범위 항생제임
    감염상처에는 세균배양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살짝 다쳤는데 누가 검사함...)
    어떠한 균에 의한 것인지 판별하기가 거의 힘든데,
    반쪽짜리 살균 효과 보다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지는 항생제가 바람직함.

    2. 가격
    후시딘은 허고헌날 광고 때리고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
    10gram 기준으로 5-6천원 수준인데, 박트로반은 3천원 수준에 구매 가능.

    하지만, 후시딘보다 박트로반 권하면.. 사기꾼이나 되는 것처럼 위아래로 훑어봄을 당하는 불편한 진실... ㅠㅠ
    12 ☆★☆★병신백일장 수상자 발표☆★☆★ And 후기(이미지,스압) [새창] 2014-01-26 12:24:33 0 삭제
    엑스맨-병신의 탄생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23695&s_no=823695&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readers

    이메일 [email protected]

    베스트 병신이라니 당혹스럽네요.
    타이틀에 눈이 어두워 잠시 병신 코스프레를 해보았으나,
    흉내쟁이는 어디까지나 가짜일 뿐...
    고귀한 혈통의 모태 병신들에겐 비할 바가 못되는군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병.신. 코.스.프.레. 한거예요.
    저는 아주 아주 노오오말한 사람입니다~

    주최해주신 shinejade, 청새치님을 비롯한 상품 기부자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주옥같은 작품들로 '뛰는 병신 위에 나는 병신'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여러 작가님들 모두 최고입니다 ^o^ b
    11 [병신백일장]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새창] 2014-01-22 21:29:17 0 삭제
    이 글이 성지글이 되길 바래요 ㅋㅋ
    10 [병신백일장] 마법의 콘돔 [새창] 2014-01-22 20:48:02 1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1등은 정말 아무 상품도 없나요? [새창] 2014-01-22 18:10:13 0 삭제
    병신왕이 되고 싶어도 되지 못하는 상병신도 있습니다만.. ㅋㅋ
    8 [병신백일장]엑스맨-병신의탄생 [새창] 2014-01-21 19:44:22 3 삭제
    추천수는 1 gram 도 늘지 않았지만 하던거라 마무리까지 합니다... 병신왕 타이틀 따위 개나줘버렷 ㅠㅠ

    <일간가스저장소>
    "저기 거대 물대포가 보이는군 버드미사일로 날려버리자"
    스캇이 갓피닉스의 미사일 버튼에 손을 올렸다.
    "버튼 건드리지마! 손목아지 날라가붕께"
    울버린이 날카롭게 쏘아붙인다.
    "울버린 말이 맞아.. 여기에 미사일을 날렸다간 가스 폭발이 일어날지도 몰라..저 뒤편에 갓피닉스는 착륙시키고 잠입하자!"

    X-men 일행은 갓피닉스를 착륙시키고 가스저장시설 안으로 들어섰다.
    "여긴 국가 관리 시설인데 벌레가 많군"
    스캇이 옵틱블라스트로 벌레를 퇴치하면서 건물 안 깊숙한 곳으로 앞장선다.

    "하하하! 우릴 찾고 있나?"
    "매그니토!!"

    매그니토 뒤로 손에 라이터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젊은 청년과
    흡사 파충류의 그것과 비슷한 징그러운 피부를 가진 한 여자가 나타났다.
    "미스틱, 파이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과 조금 놀아드려. 난 물대포 쏠 준비를 할테니.."
    "그렇게는 안되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울버린이 양손에 아다만티움 칼날을 세우며 매그니토에게 달려든다.
    "어머 Boy♂ 심술부리는거야~?"
    달려들던 울버린의 몸이 갑자기 공중에 붕 솟아올랐다가.. 땅에 내리꽂힌다.
    쿵! 그대로 울버린은 정신을 잃은듯 보였다.
    "하지만 걱정마. 눈을 뜨면 옆에서 내가 지켜주고 있을테니까 Boy♂"

    울버린이 한번에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스캇이 나섰다.
    "진! 울버린을 살펴줘.. 매그니토 나의 옵틱블라스트를 받아랏!"
    "어이~ 네 상대는 여깄다고... "
    커다란 불덩이가 스캇에게 날아왔다.
    "위험해!!"

    '뿌우우웅~~~~'
    스캇이 통구이가 되려던 찰나, 강력한 냄새의 바람이 불덩이를 밀쳐냈다.

    "Room nine!!!"
    저 멀리서 Room nine 의 엉덩이 부분이 너덜너덜 찢겨진 바지가 보였다.
    성난 아다만타이드 괄약근은 아직 더 할 수 있다는 듯 쉬익쉬익~ 거친 숨소리를 내뿜고 있었다.

    "Room nine, 고마워, 여긴 우리가 맡을 테니 매그니토를 쫓아가줘"



    <거대 물대포>
    "하하!! 가스 저장소만 파괴하면 이 도시는 암흑에 휩싸이고 추위의 공포로 몸서리 칠것이다."
    매그니토가 가스 저장소를 향해 조준된 거대한 물대포에 올라탔다.
    "↓↙←→ + A 가~ 메~ 하~ 메~ 무우우울!!!"
    거대한 물줄기가 강력하게 뿜어져나왔다.

    일촉 즉발의 상황에서 가스 저장소 앞에 작은 금속성 광채가 번뜩인다.

    "↓↙←→ + A 가~ 메~ 하~ 메~ 뿌우우웅!!!"

    가스 저장소로 돌진하는 강력한 물줄기와 좁디 좁은 아다만티움 괄약근에서 해방된 강력한 이산화깨스가
    굉음을 내며 맞부딪힌다.

    "저건 머지..? 이렇게 되면 연타싸움이군.. "

    따다다다다다다!!!!!

    물줄기와 이산화깨스는 한데 뒤엉켜 자웅을 겨루고 있지만 쉽게 승패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콘트롤이 미숙한 탓일까.. Room 의 정신은 점점 아득해졌고, 이산화깨스의 힘은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Room 내 목소리 들려요??'
    닥터 진의 목소리가 머리속에 울려퍼진다.
    '닥터 진?'
    'Room..당신은 아다만티움 항문에 잠식되고 있어요. 모든 뼈가 부서지고 모든 피가 뿜어져 나올때까지
    가스를 방출하다가 목숨이 끊길꺼예요.'
    '....'
    '내가 당신의 혼을 붙들어놓을께요. 당신은 오직 방출에만 신경을 써요.'
    '알겠소..내게 새로운 삶을 준 당신들을 위해 반드시 이겨내겠소.'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초대형급 태뿡!!"

    지금껏 조금씩 밀리던 누런 이산화깨쓰 줄기가 갑자기 폭발적 힘을 내며 물줄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이건 말도 안돼.... 으아아악"
    매그니토의 비명소리와 함께 물대포는 파괴되었다.

    '아 하얗게 불태웠어.. '
    털썩 쓰러지는 Room nine.. 저 멀리 그들의 동료가 뛰어오는 것이 흐릿하게 보인다.


    <싸움의 끝>

    "Room nine 정신들어?"
    ".....내가.. 기절....을 했나...?"
    "Room 당신이 우리 모두를 살렸어.. !!"
    뜨거운 눈물이 X-men 들의 누렇게 뜬 두 뺨 위로 흐른다.
    "..가스...가스 저장시설은 안전한가?"
    "Room.. 너란 남자.. 나라밖에 모르는 바보로군.."
    울버린의 덥수룩한 수염도 그의 눈물을 감추진 못했다.
    "안타깝게도 매그니토를 물리치긴 했지만, 너무나 격렬한 전투 탓문에 저장소는 지키지 못했네."
    스캇이 고개를 떨군다.

    ....
    '잠시..나를 일으켜주게..."
    Room 이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일어난다.
    그리고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스캇..부탁이 있어.."
    "...??"
    "가스 저장시설을 비록 파괴되었지만 도시로 통하는 가스관은 손상되지 않았네.. 아직은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네"
    "...Room 설마 당신??"
    스톰이 무슨 낌새를 눈치챈 것일까? 부들부들 떨면서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는다.
    "그래.. 난 이 파이프에 내 몸을 연결할꺼야.. 내 안의 이산화깨쓰라면 온 도시를 가동시키는데 모자람이 없겠지
    스캇 자네의 옵틱블라스트로 접합부를 용접해주길 바라네"
    "Room 그건.. 안돼!..절대 안.."

    "돼!"
    Room 이 크게 소리쳤다.
    "이 방법 밖에 없어.. 난 저주 받은 아이로 자라왔지만 자네들을 만나 영웅 노릇도 할 수 있었어.. 이게 마지막 내 사명이라 생각해.. 부탁이야 스캇"
    "흐규흐규..."
    Room 이 천천히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 가스 연결 파이프에 엉덩이를 댔다.
    "스캇! 내 엉덩이는 아다만티움이 아니니깐, 조준 잘 하라구!"
    Room 이 웃으면서 엄지를 치켜올린다..

    "Room!! 자네가 맨중의 맨이야!!"
    울버린이 울부짖으며 외쳤다.


    <Epilogue>
    "우와! 우와!! 찰스 할아버지.. Room 은 그후로 어떻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던 여러 아이들이 잔뜩 호기심 어린 눈으로 찰스를 쳐다보았다.
    "Room 의 에너지는 생각보다 강력했어.. 그 일이 있은 후 여러 에너지 시설의 복구가 계획되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지.. 지금 우리들이 쓰는 전력, 난방... 이 모든것이 Room 의 뱃 속에서 나오는 거란다."

    어린 아이들은 한껏 신이 난 모양이다. 자신들이 Room 이 된 마냥 서로 엉덩이를 내밀고 뿡뿡 거린다.

    "Room 의 희생으로 인간들과 뮤턴트들은 서로 이해하기 시작했단다. 게다가 Room의 이산화깨쓰는 다른 연료들과 확연히 다른 점이 있었어.
    이산화깨쓰가 불타는 모습은 세상 어느 불빛보다 밝고 아름다웠단다. 그래서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어."

    왁자지껄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찰스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말햇다.

    "밝은 병(昞), 귀신 신(神).. 병신이라고..."

    -끝-
    7 [병신백일장]엑스맨-병신의탄생 [새창] 2014-01-21 16:06:25 1 삭제
    아.. 병신력이 계속 떨어집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절 병신왕으로 만들 수 있어요.. 계속 달려봅니다.. ㅠㅠㅠ

    <탈출>
    "너희는 완전히 포위되었다.. 어서 문을 열고 순순히 투항하라"
    수십여대의 경찰차와 경찰이 자비에 특수 학교 주변을 겹겹히 둘러쌌다.

    "교수님..."
    ".. 아마 저들은 폭발의 원인을 찾으러 온 것이겠지.. 하지만 우리에겐 더 큰 위협이 기다리고 있네. 지금은 Room nine 을 넘겨 줄 수 없어"
    잠시 침묵에 잠겨있던 찰스가 단호하게 말했다.
    "내가 잠시 시간을 끌도록 하지.. 스캇, 스톰, 울버린 그리고 room nine! 자네들은 이곳을 벗어나서 매그니토를 막아야 하네."
    "설마 교수님...?"
    "걱정말게 스톰. 이것이 있으면 그들도 날 함부로 대하진 않을거야."
    찰스는 주름진 양손으로 커피믹스를 한움큼 쥐어들었다.
    "어서 시간이 없어.. 빨리 지하실로.."
    찰스의 목소리에는 거부할 수 없는 힘이 느껴졌다.
    "교수님...."
    닥터 진이 흐느낀다.
    "진.. 자네도 가게.. Room nine 이 비록 가공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괄약근 조절에는 기저귀 찬 어린 아이 수준이네.
    1 psi 까지 조절하려면 자네가 옆에서 지켜봐 줘야 할 것이야. 어서 이곳을 떠나!"
    "하지만..."
    그 때 였다.

    왱알왱알~~ 왱~~~~
    사이렌과 함께 경찰의 소리가 들려왔다
    "찰스 자비에 교수.. 어서 문을 여시오..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물리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어!"

    "진.. 빨리!"
    진은 눈물은 뿌리치며 빠르게 지하실로 내달렸다.

    지하실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규모였다.
    하지만 지하실의 크기보다 놀라운 것은 방 한가운데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하나의 기체
    비행기.. 아니 전투기라 해야 더 옳은 표현일까?

    "갓피닉스에 탑승한 것을 환영하네. Room nine"


    <혼돈>
    "안녕하십니까 News 9 앵커 Antiage Son 입니다.
    지금 화면은 제가 오늘 낮에 찾아본 국가 기간시설 피해 확인 사이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열다섯 곳이.. 흔히 하는 표현으로 털렸습니다.. "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쳐 나온지 일주일..
    Room nine 일행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TV 뉴스 속보를 주시하고 있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악의 한파에 에너지 대란까지 겹쳐서 시민들이 mother-father 연합의 가스통을
    빼앗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맨중의 맨이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만 보낼 순 없어. 내가 직접 매그니토에게 아다만티움 칼침을 선사하지."
    "그렇게 몸이 먼저 나서니 일을 그르칠 수 밖에.."
    특이하게 생긴 선그라스를 낀 스캇이었다.
    "핫핫.. 이 팀을 이끄시는건 그 잘난 대장님 아니신가?"
    "울버린! 내 이글아이에 불타고 싶나?"
    두 남자가 투닥투닥거리는 사이에 스톰이 나지막하게 말한다.

    "둘 다 진정해.. 이제 이 도시에 남은 시설은 단 하나 뿐이라고.."
    스톰이 손가락으로 지도를 가르키며 말했다.
    "이곳... 일간가스저장소.."
    6 [병신백일장]엑스맨-병신의탄생 [새창] 2014-01-21 14:38:17 3 삭제
    21일 추가..자고 일어났는데 반응이 좋네용.. 조금 더 이어봅니다.. 쿨럭

    <회상>
    "학교 안에 술집이 있다니 의외로군요"
    Room 이 술잔에 담긴 위스키를 단숨에 비워내며 말했다.
    "이곳은 단순한 학교가 아니예요. 인간 사회에서 버려진 우리같은 사람들이 모인 일종의 안식처지요.
    여기에선 어떤 능력도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서로 도와요."
    "아참..닥터 진, 아까 말한 X-men 이란건 어떤 것입니까?"
    "모든 뮤턴트들이 우리처럼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는건 아니예요. 그 중에는 우리들을 배척한 인간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한 이들도 많지요.
    하지만, 인간들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뮤턴트들의 상대가 되지 못해요. 그런 이들을 막기 위한 특수 조직이 X-men 이예요.."
    진의 설명을 들은 Room 의 머리속에 불현듯이 어린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죽음에서 태어난 아이였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그는 어느 여인의 시체에서 배를 갈라 태어났다고 한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용병단에 의해 발견된 여인의 시체는
    여느 임부보다 훨씬 더 많이 부풀어오른 배와 노랗게 뜬 피부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도 임부의 배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거렸고, 한 용병이 배를 갈라보았을 때
    그 안에 사내 아이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용병단에 속한 젊은 부부에게 맡겨졌다.

    양어머니는 정성껏 아이를 돌보았지만, 날이 갈수록 혈색이 점차 누렇게 변하였다. 마치 아이의 친어머니처럼..
    몇해 지나지 않아, 양어머니는 죽음을 맞이하였고, 사인은 이산화깨쓰 중독이었다.
    그 후로 양아버지는 아이가 불행을 몰고 온다고 생각하였다. 폭행 구타.. 그의 어린 날은 지옥과 같았다.
    그리고 또 몇년이 지난 후.. 그 일이 일어났다.

    "도노반... 왜 이러는거야~"
    소년은 소리쳤다.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고. 등짝! 등짝을 보자!"
    소년은 3배의 힘으로 반항하였지만, 7배의 힘으로 달려드는 도노반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안돼에~~!!"
    순간 '뿌우우우우웅~~' 하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였다.

    "으악~~!"
    남자는 단말마의 비명을 질르며 쓰러졌다.
    남자의 크고 아름다운 것이 소년의 괄약근에 닿는 순간 소년의 몸에서
    985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3미터의 이산화깨스가 뿜어져나왔던 것이다.
    소년은 처음으로 자신의 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머니와 양어머니의 죽음의 원인도 함께..


    "잠깐 합석을 해도 될까?"
    맨중의 맨의 중후한 음성이 등뒤에서 들려오자 Room 은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울버린 어서와요."
    "Room 이라고 했던가? 어때 새 항문은 마음에 드나?"
    "응....?!"
    진이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황급히 말한다.
    "Room.. 미안해요. 미리 말했어야했는데..사실 아다만티움 합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예요. 그래서 여기 울버린이 당신을 위해 항문을 기증했어요"
    "내게 아다만티움 항문은 사치지.. 자네에게 더 어울릴거 같았네"
    수염이 얼굴의 반을 덮은 야수같은 남자가 싱긋 웃는다.
    "걱정할거 없어. 봄가을로 회충약도 잘 챙겨먹었고, 항상 비데로 깨끗하게 사용해 왔으니까.."
    순간 Room 의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태 이렇게 내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배풀었던 사람들이 있었을까?'
    평생을 방귀대장으로 낙인찍히며.. 괄약근을 코르크 마개로 봉인하며 살아왔던 그는
    자신의 저주받은 인생을 원망하며 살아왔다.

    "진.. 나도 X-men 에 힘을 보태겠소.."

    <교장실>
    똑..똑..
    "들어오시오"
    교장실 문을 열리자 머리에 이상하게 생긴 헬맷을 쓴 남자가 들어왔다.
    "에릭! 오랜만이네.. 연락도 없이 갑자기 무슨 일인가?"
    "찰스! 내 오랜 친구여. 그건 내가 자네에게 묻고 싶은 말이네"
    에릭이라 불리는 남자가 천천히 대화를 이어갔다.
    "얼마전 진도 7.0의 강력한 진동을 느꼈네.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인근 도시들은 이산화깨스로 뒤덮였지.
    예전부터 자네가 새로운 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건 익히 듣고 있었네.."
    에릭의 눈빛이 순간 날카롭게 찰스를 향했다.
    "친구로서 솔직하게 말해보게..
    핵무기인가..

    아니면... 생화학무기인가.."

    "에릭.. 전부터 말했다 시피 난 인간들을 멸망시키는 것엔 관심이 없다네.."
    "찰스 아직도 순진한 소리를 하는군.. 오늘 뉴스를 한번 보게나.. 강풍, 강진, 독가스 언론에선 이미 우리들을 악의 축으로 지목하고 있어
    뮤턴트들이 인간을 말살하기 시작했다고..도심 곳곳엔 돌연변이 규탄 촛불집회가 연일 벌어지고 있네"
    "그 사건은 개인적 일탈일 뿐이세. 내가 직접 해명하도록 하지."
    "그게 아닐세. 이 답답한 친구야... 우리가 말살되기 전에 그들에게 선수를 쳐야하네."
    에릭은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난 이번에 크고 아름다운 강력한 물대포를 개발했네. 이것을 이용하여 도시 곳곳의 에너지 시설들을 파괴할꺼야.
    발전소, 가스. 석유.. 인간이 사용 가능한 모든 에너지를.."
    찰스의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에릭.. 그렇게 행동한다면 난 자네를 막을 수 밖에 없네.."
    "찰스.. 할수있다면 그렇게 하게.. 하지만 이곳에 곧 들이닥칠 경찰과 기자들을 먼저 막아야할거야.."
    5 진짜궁금한게 박근혜대통령이잘한게뭐에요? [새창] 2014-01-08 10:20:41 0 삭제
    (뜻하지 않은) 국민대통합
    4 [익명]썸으로 끝나는 경우.. [새창] 2014-01-08 10:19:25 0 삭제
    저도 20대 초반에 그런 고민을 해본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
    남들은 쉽게 쉽게 잘만나는 것 같은데 나는 결정적일 때 잘 안되고
    나름 조바심도 나고 스스로를 자학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이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님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인연을 쌓게 될 테니까요

    지나고 나니 제가 젊을때 왜 그리 조급했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해요.. ^^
    3 저주인걸까요? 아님 일종의 신내림같은거? [새창] 2014-01-08 10:09:01 0 삭제
    저도 좋아해 주세요..
    결혼이란 것도 좀 해보게요.. ㅠㅠㅠ
    2 이거 누가 드립가능하신분 [새창] 2014-01-07 23:29:02 0 삭제
    아프냐.. 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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