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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리프트라시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23
    방문 : 29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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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라시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2:05:20 5 삭제
    저도 그쪽 부모님들한테 나쁜짓 하는 것 같아서 끝까지 얘기 안하고 참고있습니다.
    뭐, 사실 성적취향이 어떻다는건 나쁜 일이 아니예요. 헤어질 당시엔 저도 얘기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쪽 어머니가 저보고 말씀하시길,
    '헤어진건 헤어진거니 내 딸한테 집착 하지 말거라. 내 딸이 자네가 너무 집착한다고 하더라.'
    라는 말에 이제 마지막으로 참아준다 하고 참고있습니다.

    얘길 안한 이유중 하나를 더 말씀드리자면,
    그 얘기를 하고 나면 제가 이 아이를 만났던 3년이 넘는 시간을 부정하는 것 같아서 였어요.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 도 제 자존심을 깎아가면서 말을 해야하니 양날의 검 이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정말 마지막입니다.
    얘 아버지가 한번 더 연락 오셔서 자기 딸 이랑 계속 만나라, 사위가 되라 고 말씀하시면 전 주저 없이 말씀드릴겁니다.
    이제 후회는 없어요.
    5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58:37 1 삭제
    사실 제가 술을 줄인 것 도 건강에 적신호가 오더라구요..
    헤어진 직 후 엔 매일 3병씩 마시다가 아버지한테 정신병자 소리도 들었고..
    그러다가 몸도 너무 안좋아지고..
    요샌 술 많이 안마십니다.
    얘 때문에 얼마전에 마신거 말고든요 -_-;;
    5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56:53 2 삭제
    개인적으로 말을 잘 한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얘가 말을 너어어어어무 못했어요. 어휘력도 너무 떨어지고..
    가끔 싸웠을때 얘길 하면 둘다 속이 터졌어요. 저는 제가 쉽게 말을 해줘도 얘가 이해를 못하니 속이 터지고,
    얘는 왜 자꾸 따지냐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냐고 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얘랑 동종의 여자는 앞으로 충분히 걸러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53:18 19 삭제
    그집 아버지도 하시는 말씀이,
    행동이 단정하고 점잖고, 어른들 한테 예의가 바르다. 자기 딸도 예뻐하고 잘 보살펴준다. 자네랑 만나면 딸이 철이 들것같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돌려말하면 호구가 맞죠 ㅎㅎ

    그리고 이건 이해가 안되는데...양반집 후손? 이라고 처음에 엄청 좋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돈 많으면 양반이지 뭔 족보를 따지는지..참고로 저 종가집 종손입니다 -_-;
    5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49:22 11 삭제
    왜그래요...쓸 일 생길수도 있죠...ㅠ
    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43:04 1 삭제
    저도 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으로는 살이 쪘다고 배가 나왔다고 헤어진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통통해서 귀엽다고 만난적이 더 많았습니당.
    제가 쓴 사이즈 처럼 사람 취향의 문제 일 거예요. 힘내세요.
    5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32:15 4 삭제
    내마음^.^ 이라고 대답한 사람과 이 글에서 전 여친은 동일 인물 입니다.
    5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31:08 5 삭제
    말 그대로 호구였었죠. 사실 복수 하고 싶은 마음에 첫번째 글을 쓰고나서 연락을 조금씩 주고 받았습니다.

    연게랑 다른 게시판에 썼던 글에서 애인 이라고 적었던건 길게 설명 하기도 그래서 단순히 상황만 전달하고자 애인이라고 썼었구요.

    내마음^.^ 이라고 댓글 달린 시점에서 아 진짜 복수고 뭐고 더 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완전히 끝냈고, 술을 진탕 마신뒤 두번째 글을 썼어요.

    그리고 맨위에 댓글과 528번 댓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닌 다른 분이 쓴 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어떻게 피드백은 충분하련지..
    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1:23:14 1 삭제
    수위가 그렇게 심하다고 보이진 않아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0:14:46 8 삭제
    평소에 착했어요. 저희 어머니랑 가끔 밥 먹을때도 행실도 괜찮았고..그래서 저는 당장은 아니지만 돈 좀 더 벌어서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얘네 부모님도 절 사위감으로 보셨었고....뭐, 그러다가 터진거죠 일이 ㅎㅎ
    5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0:12:25 28 삭제
    아, 그리고 이전 글 못읽으신 분들도 있으실듯한데, 저 작지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5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0:11:51 23 삭제
    돌아보니 얘 만난다고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네요.

    타지에서 일하다가 주말에 고향에 오면 가족들이랑 식사 한번 하기는 힘들고 데이트니 여행이니 다녔으니..

    오히려 주변을 돌아 볼 시간을 갖게 된 지금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5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00:03:33 55 삭제
    넵 감사합니다.

    한번 더 연락 오면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말할 겁니다.

    저번에 이런말을 하더군요. 우리 부모님은 내 편이라 니가 그 말 한다 해도 안믿어 줄꺼라고.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제가 있는 사실 그대로 다 말해 버리면 얘네 부모님은 당장은 얘 편을 들어주겠지만

    얘 부모님들이 돌아가실때까지 '우리딸이 이거 때문에 xx이랑 헤어졌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겁니다.

    잔인한 방법이지만 부모님 마음에 못박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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