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처음으로 젊은날의초상,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제대로 읽어봤습니다.
그때 글에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제대후에 사는게 바쁘다고 책을 멀리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아이패드가 생기면서 e북을 많이 빌려보는데요.
괜찮다 싶으면 다 읽어보다가 '광인수기'를 읽었더니 다시금 힘이 느껴지는 글에대한 갈증을 느끼게 됐습니다.
좋아하는 시대배경은 1900~2000년대 사이인데 혹시 추천할만한 소설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