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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oop_9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잉ㅋㅋ★
추천 : 0
조회수 : 4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6 18:43:04
안녕하세요. 자취생입니다. 여쭤볼게 있어 글 올립니다.
얼마전에 변기가 막혔거든요.
그래서 뚫어뻥, 뜨거운 물, 샴푸, 옷걸이, 정수기통 붓기, 패트병, 화학용품, 뻥투, 관통기 정도 해봤는데
물만 내려가지 고체(?)는 안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주인아주머니께 말했더니 주인아주머니이 아시는 분과 같이 와서 오늘 변기 교체했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수리도 아니고 교체더라고요. 변기 떼내고 새걸로 교체..
변기 교체할 때 아주머니는 전 변기를 확인하고 나중엔 깨더라고요. (아마 버리기 위해서 깬 거인 것 같아요)
변기 교체 끝났다하니 아주머니가 오셨습니다. 그래서 왜 막혔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당황해하더라고요.
여태까지 변기막힌 것이 제 실수인줄 알았는데 아주머니가 많이 당황해하길래 '뭔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 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에 비용을 물어보니 택시타서 변기사온 것도 있고.. 이러면서 10만원 달라고 하네요.
헌거를 새걸로 바꿔놓은데다, 원인 불명.. 10만원 달라고 하는데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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