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이후 mac 컴퓨터만 써오던 저에게는 구해오라시는 부모님의 요청이 쉽지많은 않더군요.
최근 아버지가 여러 곳에서 업무를 보게 되면서. 본인의 컴퓨팅 환경을 노트북 하나로 통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로 하시는 작업은 서류 작업과,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인터넷으로 하는 업무 등이 있는데,
사실 엄청 좋은 사양을 필요하지 않지만.. 아버지의 두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스트레스 주지 않을것(잦은 고장/ 느림 혹은 느려짐)
2. 꽤 오래 사용할 것.(2~3년 이상 거뜬히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가격은 제가 정하는 거지만,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한 조건은 다음과 같은데요.
1. 초기불량률이 적고 AS가 잘 될 것 -----> 대기업
2. hi cpu, low gpu .. 왜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 12년도에 구매해서 앞으로도 몇 년간은 열심히 일을 해줄 제 맥북프로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I7 2.6 4코어8스레드, 16램, 500SSD, GTX650M, 레티나 디스플레이 사양인데, 아직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거든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GPU향상폭에 비해서 CPU향상 폭이 큰 것 같지도 않고, 지금 650M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비슷한 정도로 맞추어 보자... 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나와에 간 후 I7카테고리에서 낮은가격순으로 쭉 보고 있습니다.
3. 이외 무게나 디스플레이는 양보해도 되는 것으로,, 차량 이동과, 아버지가 고해상도의 작은 글씨를 불편해하시기 때문에...
4. 가격대는 100만원 근처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제품들은.
등으로 HP 제품들이며, 여기에 SSD와 OS를 설체해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약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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