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는 왜 약할까요?
왜 그러면서 욕은 혼자 다 먹을까요?

1.지나치게 콤보에 의존한다

검귀치마 사제던 벨렌선택 사제던 천정내열이건간에혼자 나가서 밥값하는 하수인은 사제 전용에 북녘골,어둠의 이교도 뿐입니다. 결국 사제가 초반 몇턴을 놓치면 필드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2. 드로우가 조건부이다
보호막을 상대 하수인에 걸어야 할때, 상대 하수인을 힐해서 카드 뽑아야 할때 사제는 비참함을 느낍니다. 마음의 눈, 생각 훔치기는 완전 로또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드로우 카드라고 볼 수 없습니다.

3. 필드정리가 애매하다
기사의 신성화가 좋은 이유는 4코라는 것도 있지만 평등이라는 카드를 더할때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제는 평등따위 없습니다. 게다가 신폭은 많은 상황에서 5코 신성화가 되기 일쑤입니다. 아키치마는 어떨까요? 효율은 좋지만 콤보가 필요합니다. 빛폭탄은요? 6코까지 기다려서 내필드 날아갈 각오하며 쓴거 치곤 구립니다 그리고 주술사,미러,방밀전사 등등 불기둥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4. 딜이 안나온다
사제가 가진 직접 피해주문은  성격, 성불 두개인데 성격은 너무 가벼운게 문제고 성불은 6코주제에 5딜입니다 그리고 사제 6코라인 안그래도 빡빡한데 얘 넣을 자리 거의 없습니다. 결국 필드싸움 하려면 하수인 깔아야 됩니다. 근데 한번 필드가 광역이나 스펠로 정리되면 복구할 방도가 없습니다. 요즘 상대방들 빛폭탄 각 주려고 하수인 막 안 던집니다 결국 빛폭탄 2장으로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하수인으로 명치를 쳐서 킬을 내야되는데 뒤집기가 어려우니 실바나 내다가 신병하나 훔치고 있으면... 흑

5.이겨도 더럽게 이긴다
일반적인 사제는 님덱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죽군벨렌 사제는 님덱에서 간식용 좀비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을겁니다.
천정내열 사제가 깜짝킬각이 나올때면 상대방의 멘탈은 산산조각 납니다.
벨렌슈팅 20뎀 안맞아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6.신카드가 노답이다
부활로 개구리 살려 보셨습니까.

이상입니다. 태클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