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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99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슨심슨부기★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2 18:42:52
밤10시만 되면
"씨*!!!!!!!!" 하면서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또라이 앞동 아저씨 있어요.
낮에는 쓸데없이 한두시간 차 시동걸어놔서
저희집이 1층이라
매연이 다 그대로 저희집에 들어옵니다.
저희 어머니 소심하신데
1년을 참다참다 매연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셨는지
정중히 아저씨한테
"아저씨 죄송하지만 차시동 계속 켜놓으셔서
매번 집에 매연이 다 들어와요.
자제해주시겠어요?"
했는데
"아~ 잘만났다 니네가 나 신고했냐??(응??)
내 차가 고장나서 잠깐 켜놓는건데
왜 시비를 걸어 시비를~
니네가 창문 닫고 살던가"
와 듣는데 개빡쳐서 제가 뛰어나가서
개지랄 떨었네요.
왜 사람이 정중히 말하는데
고장났다 양해구하면 우리도 네하고
끝날일인데 뭐 시비요? 누가지금 시비거는데요!!!!
엄마는 뜯어말리고 아저씨가
저한테 반말과 욕으로 난리쳐서
더 딥빡와서 나이쳐먹은게 대수냐
한국사람이면 한국말좀 알아듣지
그리고 밥늦게 창문에 대고
욕하며 소리지르지마라
어느집이 아저씨 신고했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잘했네요~~
난리쳐주고 들어왔어요.
화를 못참은 저도 문제가 있는데
엄마한테 너너 하니까
저도 모르게 나사 빠졌네요.
엄마가 막 뜯어말려서
양쪽팔이 꼬집혀 아프네요...
아효.......ㅡㅡ
아 저한테 "씨* 아줌마"
이래서 "왜 늙은아"
이래버리고 저도 제가 화나면
왤케 막나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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