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가족 여러분^^ 제가 오유를 접하게 된게 몇해가 지났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직접글을 쓰거나 한건 몇번 되지도 않고... 늘 접속해서눈팅만 했었는데요... 여러가지 의혹과 불신만 더 증폭된체 발표가 되버린 천안함 사건과 곧 있을 지방선거 등을 생각하며 아주 오랜만에 글을 또 올려보게 됩니다... 사실 저는 현재 모 지방에서 모 후보님의 선거 운동을 하고있는데요
여러 장소들로 활동을 나가게 되고 뵙게되면서 정말 많은 점을 깨닫게 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지를 얻어야하는 활동이고 입장이다 보니 마주치게 되는 모든분들께 인사도드리고 관심 가져 주십사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욕을 하신다거나 불쾌한 표정으로 강한 거부감을 표출하십니다. (참고로 전 무소속후보님을 도와드리구있구요) "누가하던 아무나 해먹으라 그래라! 누가하던 나하곤 아무 상관없지않느냐!" "아 저는 그런거 안합니다(투표)" "아이고 말도 걸지마세요 성질만납니다 그냥가세요..." 정말이지 상당수의 분들의 실제 반응입니다... 누가한들 바뀐게 뭐가 있느냐...직접적으로 뭘 느끼게 해줄테냐?.....
저런반응들은 곧 투표참여에 대한 가타부타를 그자리에서 바로느끼게 되는 상황이라고 밖엔 볼수없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이런 많은분들의 인식과 의식이..정말 두렵기도하고 걱정스러웠습니다. 수많은 오유분들께서 앞서 글들을 쓰셨던것처럼.. 투표에 참여해서 유권자로써의 권리를 이행하고 올바른 결정과 선택으로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것... 꼭 오유분들께서는 그힘과 의지를 행동으로보여 주시길 바라구요.. 저 역시 꼭 그렇게 할겁니다... 글재주가 없는터라 생각을 뜻대로 전달도 잘못하네요 ㅠㅠ 날씨가 급격히 무더워집니다 모든분들 건강 유의하시구요..오유분들 항상 화이팅입니다...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