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아웃복싱이 저런거였나요?

권투 중계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기억은 안나지만 타이틀전이었던거로 기억하고

그때도 인파이터와 아웃복서의 대결이라고 그랬는데 오늘처럼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아웃복서 선수는 와 저러면 인파이터보다 두배는 빨리 지치겠다 이런 생각이 들만큼 치고 빠지기를 어마어마하게 잘하더라구요

뭐 그 사이에 아웃복서라는 개념이 달라진건지

아니면 제가 봤던 그 경기에 나왔던 아웃복서 선수가 못했던건가요?

아니면 아웃복서라도 스타일이 다 다른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아웃복서의 극에 달한 사람이 없었고 메이웨더가 유일무이해서 메이웨더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로 개척한건가요?

개인적으로 인파이터보다

그때 봤던 아웃복서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아웃복서를 더 좋아했는데

오늘 경기보고 스턴 먹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