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취임 200일을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3%로 27일 나타났다. 여당도 52%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이래 최저 수준 지지율을 나타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4일 5일간 전국 유권자 2521명(응답률 5.7%)에게 문 대통령 취임 29주차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 주 대비 오차범위 이내인 1.4%포인트 오른 73% 지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오차범위를 웃도는 2.8%포인트 하락해 21.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