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알바를 찾아보던중 딱 제가 마음에 드는 알바자리가 있었고 용기를 내서 지원했지만 이미 두명이 면접을보고 가서 ( 두명 파트별로 뽑는거였습니다)
그래도 면접을 보는데.. 제가 처음이라 어버버 해서 그가게 점장님이 별로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만든 음식 포장 해주며 만약 두명이 연락이 없으면 연락주겠다 하셔서 (미안 넌 아닌것같다) 이런 느낌..?ㅠㅠ 자신감이 약해서 그렇게 느껴 졌던것일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2주 가 지나도 그곳은 알바모집을 내리지않았고 (가게 문앞에도 붙어 있었음;)
뭔가 그걸본 친구와 얘기하며 와..연락도 안주시다니ㅜ 뭐지 난 진짜 맘에 안드셨나 하고 푸념도해보고
그렇게 자존감이 더 땅에 내려치는데 뭔가 저기서 일하지 않으면 내 찜찜함과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을것같아 포기를 못하겠다 친구에게 말해보는데 안경벗고 옷 제데로 입고 가보는건 어떻냐해서 근데 아무리 꾸미더라도 이미 떨어뜨린애를 다시 쓰려고할까 ㅠ
그래도 친구가 다시 도전해 보라해서 정말 안경을벗고 옷은 그냥 친구가 추천해준걸 입고 갔습니다
솔직히 면접본지 그렇게 안됐으니까 바로 알아보시지않을까 했는데
저를 못알아보시고... 면접을 똑같이 하는데 계속 저번 면접 답변때랑 똑같이 다하는데 불구하고 (심지어 이름 번호 전부 똑같이..
그러다가 음식 만드는것도 했는데 솔직히 어버버 거렸는데 ! 이번주 부터 나오라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