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동 기자, 조선일보 노조 최초로 위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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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990#csidxc8bc51e20cf3f618e01a46391919c1c 30대 노조위원장 선거 51.6% 지지율 “근소한 차이라는 점 명심, 조합원들과 소통 소홀히 하지 않겠다”
조선일보 노동조합 출범(1988년) 이후, 첫 경선으로 치러진 제30대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박준동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박 위원장은 최초로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조선일보 노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선거에서 기호 1번 박 위원장이 155표 중 80표(51.6%)를 얻었다. 기호 2번 송혜진 후보는 74표(47.7%)를 획득했다. 부위원장에는 단독 출마한 46기 김성모 기자, 회계감사에는 47기 김인원 기자가 당선됐다.
사상 처음 치러진 경선에 기자들은 적극 참여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219명 중 155명이 참여했는데 해외근무자, 연수자, 휴직자 등 선거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15명을 제외하면 실제 투표율은 76%에 달한다. 2014년 투표율은 59%, 2015년 61%, 2016년 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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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자체를 무슨 만악의 근원. 때려부실대상으로마냥 대중들 상대로 선동질하는 그 조선일보에서 무려 '노동조합'이란게 존재한다는게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