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왕따시절

티아라 지연 “은정, 숙소 들어가면서 옷벗어 속옷차림” 폭로

지연은 자고 일어나면 못 알아보는 티아라 멤버 3위로 효민을 꼽았다. 지연은 "효민이 평소 얼굴 살이 없다"며 "자고 일어나면 뚱뚱해져 있다. 얼굴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연은 2위를 차지한 큐리에 대해 "별명이 올챙이다"며 "하나로 머리를 묶고 안경을 쓰면 올챙이 같다"고 설명했다.

지연이 꼽은 1위는 은정이었다. 지연은 "은정은 숙소에 들어갈 때부터 티아라가 아니다"며 "들어가면서 옷을 벗는다. 민소매, 반바지도 안 입는다. 속옷 차림이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연 “친오빠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 질문에 ‘한숨만 푹’

지연과 지연의 한 살 터울 오빠는 얼굴도 닮고 사이도 좋아 하루에 영상통화를 10번씩이나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연이 "오빠가 효민 언니를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고 말하자 MC들이 "그럼 동생으로서 어느 멤버를 소개시켜 주고 싶냐"고 물었다. 지연은 말문이 막힌 채 한숨을 푹 쉬고는 "진짜 없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반발을 일으켰다.

그래도 "꼭 한 명 뽑아야 한다면"이라고 하자 지연은 "보람언니"라며 "오빠가 아담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럼 이 멤버만큼은 절대 안 된다 싶은 멤버가 있나"란 질문에 지연은 "은정언니"라고 답했다. 지연은 "은정언니가 애교가 정말 많다"며 "애교가 정말 많은데 과하다. 애교가 과해서 오히려 안 된다"고 답해 은정은 씁쓸한 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티아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