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결혼납치!! 
자이 어께타기 만화보고 갑자기 추억돋아서 글써보는건데요
 



제가 자이지지 인케라서 자이 지인들 생기면 종종 타고 움직이시면 와!움직이신다! 달리시면 와! 달리신다!! 하고 막 깤꺆대면 (사실 전 어께타기 할때마다 너무 좋아서 언제나 반응이 첨타는듯한 반응이였졍ㅋㅋㅋ)

...그대로 발레스로 대이하시던데요 
그때부터 무서워집니다, 정말 거짓말안하고 결혼식장으로 태우고 돌진하시면 놀라서 내려버리고ㅠㅠㅠ 
한창 결혼하고있던 시기에도 제 반응이 좋았던건지 자주 납치 당했죠(이거 은근 당하는사람은 공포감쩖)

 

한번은 인케분이셨는데 던바서 잠수하다 막 캠파피우고 수다떨고놀다가 어떤분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마법융단 첨 나온 시기같아요.
전 당연히 그 펫은 안산거라 같이 타고 놀다가 갑자기 어딜 가시길레 가나보다~ 하고 헤헤 하고 있는데

...집컴이 문게이동하면 랙이 심한데 유난히 랙이 심해서  컴이 랙이 좀 멎고보니 이멘마하 대성당앞인거에요!!  저 진짜 식겁해서...

수다떨때도 막 옆에서 결혼드립을 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그때는 지금보다는 아니지만 그때 시세로 치면 비싼옷들로 룩덕을 좀 하던 시기였거든요ㅎㅎ

성당 들어가시는데 랙 걸려서 진짜 결혼도우미 앞에서 놀라서 키트까고 남은 던전밀랍날개로 손 벌벌대면서 아무던전 눌러서 나갔던 기억이 급 나네요ㅠ 
(그때 그분은 친추하시려고했지만 제가 겁나 쇼크라서 안받았던 기억이 있네여..) 


나름 올드비신 분들도 추억노기 썰 풀어주세여!!
참고로 요즘도 마비서 자이분 어께타기하면 반응이 예전같아요ㅋㅋㅋ 자이는 진짜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