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딸딸하게 취한 이 상태로 그냥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네요.
근심도 근심이 아니고 그냥 적당히 기분 좋은 이 느낌...
내일 무슨 일이 있든 상관 없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술 깨고 출근 날이 다가오고
현실과 부딪힐 생각을 하면 갑갑해져서....
연휴도 연휴같지가 않고...슬프네요.
주위 사람들 보면 다들 행복한 것 같고,
나만 못 사는 것 같고
나만 못 해본 것 같고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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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콘서트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