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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MVP의 인터뷰.txt
게시물ID :
baseball_9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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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머리를핥자
★
추천 :
2
조회수 :
15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02 21:07:53
오늘 박석민이 4타수 1안타 (8회에 결승 2타점)로 mvp 뽑힌 뒤 인터뷰 함.
아나운서 : 오늘 8회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셨는데요. 소감 부탁드립니다.
박석민 : 1사 만루 상황이라 외야플라이를 치려고 했는데..행운의 안타가 됐습니다. 외야플라이를 못 친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아나운서 : 어.. 그래도 결과적으로 2타점이 되어서 다행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박석민 : 의미..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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