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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 김동현 "2016년 마지막 날, 국민들 위해 승리를"
게시물ID : sports_99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4832k
추천 : 4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2/31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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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61231070316227


김동현대전.jpg

전략...

김동현은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이번이 옥타곤에서 16번째 경기. 사피딘을 꺾으면 13승(2패 1무효)을 기록한다. UFC 미들급에서 활약했던 오카미 유신의 기록을 따라잡는다. 그는 "내가 후배 파이터들에게 목표가 될 것이다. 누군가 기록을 세워 두면 따라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 승리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김동현은 "올해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2016년 마지막 날 승리해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다면 운동선수로서 그만한 영광이 있을까? 2017년, 모두가 희망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펼치고 싶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동현은 로킥의 달인 사피딘을 어떻게 상대할까?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UFC 207 전 경기를 SPOTV에서 중계한다. 메인이벤트에서 돌아온 론다 로우지가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하고, 코메인이벤트에서 앙숙인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와 도전자 코디 가브란트가 밴텀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6123107031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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