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 흔히 미연시라고 불리우는 장르의 게임을 아십니까?
휴대폰으로도 많이 나와있는데 저는 현재 이 장르쪽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대충 이렇게 생긴 게임을 대체로 어쩌구 저쩌구 노벨 게임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비주얼 노벨 엔진' 입니다.
저번에 이 엔진을 이용해서 간단한 퍼즐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난 뒤에 퍼즐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다른 게임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략 2일 정도 투자해서 다른 장르의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게임이 바로...
ㅁㅁㅁㅁ 입니다!
(홍보 취급 받을까봐 모자이크 처리 해뒀습니다)
네코아츠메를 플레이 하다가
'나도 고양이 모으는 게임 만들고 싶다'해서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고양이를 수색해서 고양이가 등장하면
유혹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혹은 피를 볼 때까지 공격을 해서 고양이를 붙잡아
이렇게 바구니에 가두는 아주 극악무도한 게임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길거리에 방치하지 말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게임을 만들어 오늘도 뿌듯합니다.
더불어 모바일 게임은 이제 확률이 나오면 자율규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고양이 수색도 확률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