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박스를 사이즈별로 사서, 양면테이프로 붙인
캣타워를 만들어봤습니다.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모습!
플라스틱 냄세가 올라올까봐, 그리고 편안히 일광욕 즐기시라고
극세사 수건을 깔아주었습니다.
일광욕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꼬마
쓰다듬어주자 바로 손을 붙잡아서 물고 핥고
애교를 부립니다.
스크래치 통쾌하게 하라고 발톱을 안깎아주는 바람에
꼬마가 조심조심 붙잡는데도 가끔 상처가 납니다 ㅠㅠ
박스라서 요렇게 위치변환도 가능해요 ㅋㅋ
휴지를 2개끼워서 튼튼하게 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