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도일글이 보여서 뻘하게 적어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제 안의 로라스와 도일의 괴리감이 엄청납니다..
로라스의 원래 이미지는 싸울 상대가 다쳤다고 대등하지 못하다며 싸움자체를 거부하는 정정당당한 정의덕후인데..
공성전 내의 로라스는 강투창 짤짤이 넣으며 무음락으로 쿠쾅!!! 하고 찍는 비겁 그 자체!!! 으엉ㅇ엉어ㅓㅠㅠㅠㅠ
도일같은 경우도 .. 캐러의 원래 이미지는 어린아이와 유기견을 보호해주는 자상한 남자인데 말이죠.. 다들 이거 까먹으셨을거같아요. 저처럼(..)
메인 대사도 "쪼매난 것들의 꿈은 내가 단디 지켜줄게." 인데 ... 이렇게나 테디베어같이 포근한 상남자중의 상남자인데 말이죠..
공성전 내의 도일은 .....뭐 말하지 않으셔도 다들 알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할때 가끔 캐릭터 칼럼과 설정 읽는데 그때마다 괴리감 진짜 장난아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는 똑같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