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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고어-제 1장 생존의 장 시작
게시물ID : pony_81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sonbrody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2 01:16:59
생존의 시작
 제 1 장
 이건 어떤 포니의 이야기다. 아니 알리콘이라고 해야하나. 어찌 부르든 난 상관없다. 나는 이미 죽었으니까.그리고 다시 태어났으니까.  
우리 나라는 참으로 살기 좋은 나라이다. 뭐 다른 나라들보단 전쟁을 많이 치뤘다곤 하지만 참으로 평화로웠다. 뭐 내가 막은 덕도 있지만 말이다. 나는 이 나라의 병조판서였다. 우리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그런 포니다. 사람들은 왜 왕이 되지 않느냐고 묻는다. 왕이 되면 지금 있는 골골거리는 왕보다 훨씬 잘 할수 있는 포니가 말이다. 하지만 나는 재차 말한다. "정치는 정치가가 해야지 옳은 것입니다. 아무리 그 포니가 전장에서 잘 뛴다 할지라도 장군이 정치를 하는 것은 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정치를 잘 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남을 배려한다고 해서 항상 정치를 잘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럼 다른 평민 포니들은 고개를 끄덕거리고 재 갈길을 간다. 뭐 알아서 되겠지 뭐. 다들 이런 생각을 한다. 뭐 나도 아주 약간 걱정이 되긴 한다. 간신배들이 들꼻고 백성들의 혈세를 뜯어가고 있는데 나는 앉아서 뭐하나...법을 지키도록 노력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나는 절대로 끼지 않는다. 보통 권력을 맛본 자는 거의 필연적으로 타락을 하게 되니까.나는 그런 놈이 되고 싶진 않았다. 저기 멀리 서쪽에 어떤 두마리 날개 달린 유니콘들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고는 하지만 뭐 나는 상관 안한다. 날개가 달리든 뿔이 있든 간에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거지 뭐. 아휴 모르겠다 그냥 울 나라 정치가 개판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 나아질 것이 없는 개판. 난 그런 정치는 안한다.
 며칠 후 나는 연락을 받았다. 어떤 자가 역모를 꾸민다는 제보를 받은 것이다. 근데 명령이 약간 이상했다. 거기에 있는 모든 마을 주민들이 역모를 꾸몄으니 모든 자를 잡아 죽여라? 이상한 마음으 품은 체로 나는 길을 나섰다. 일단은 명령을 수행해야 하니까. 잘 무장된 군대와 함께 말이다. 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군대들을 모조리 동원하여 성 전체를 재압했다. 이번에 새로운 화총(현제 새계에선 소련이 쓰던 ak 47하고 m14를 생각하시면 빠릅니다:작가)을 받은 병사들이 범죄자들을 모두 꿇리는 것을 보고 나는 흐뭇해 했다. 그리고 그 병사들이 아이들을 해치려고 하자 나는 그들을 재지시키는 걸로 마을 점령이 끝났다. 그리고 흐뭇한 감정은 내 친구 중 한명이 패한 적장으로써 끌려 나오는 걸 보고 사라졌다. 난 정말 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저 예는 절대로 그럴 아이가 아니였다. 저 아이는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나라에 충성을 다바치겠다고 한 아이였다. 그리고 절대로 역모를 행한 자도 아니였고 실제로 역모를 꾸민 자를 미리 처단한 자기도 하였다. 물론 그것 덕분에 고을 사또에서 한 도를 자기 관할 구역으로 두는자리에 승급했다. 암튼 저 친구는 절대로 그런 자가 아니다. 정말로 말이 안 되였다. 아니 역모를 꾸몄다고 치자. 왜? 
"참으로 어이가 없구만 친구. 그저 명령을 따른 죄로 나를 체포하겠단 건가?" 
뭣?명령?설마...
 "명령이라니 뭔 소린가 자네는 분명이 죄명이 역모를 꾸민 혐의라고 되어..."
 "나도 명령을 받긴 했지 뭐. 한 놈이 역모를 꾀하여 정부에서 잡아 족치라 해서 그놈 잡아 족쳤는데 그게 내가 역모란 것인가?" 
"설마 나는 그냥 명령을 따를 뿐이야. 정부에서 그리 이야기 했으니 너는 역모죄이고..."
 "내가 안그랬다는 걸 잘 아는 분이 왜 이러실까?" 
말이 굳었다. 내 친구는 말을 계속하였다.
 "나는 역모를 꾸민 적도 없고 내가 조사한 결과 다른 놈들도 그러지는 않았어,멍청아. 나는 그냥 명령을 따를 뿐이고 너도 그러겠지. 하지만 너가 정부에서 준 명령을 따른다면, 나는 죽어서도 널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야. 그리고 ..."
 . 

.
 "어째서 내가 받은 명령을 알고 있지?"
 "그렇게 무장한 병사를 대리고 온다는거 자체가 이미 뻔한 것 아닌가." 
"하아... 넌 안그랬지 김창한?"
 "안 그랬어 임마. 정 그렇다면 조사를 해도 되..." 
갑자기 밝은 빛이 몰아쳤고 친구는 거기서 쓰러졌다.그리고 거기엔 우리 누나가 있었다. 
"갑자기 뭐야 누나?" 
"난 내 일을 했단다.동생아."
 그는 아무 일도 꾸미지 않았다.내가 더 잘 안다. 
"그는 아무 짓도 않했고 그냥 그의 성에서 업무를 보고 있을 뿐이였어."
 "그 중에 역모를 꾸몄단다. 그러니까 이 아이도 죽이고 나머지 백성들도 모조리 죽이거라."
 "죽일 수 없어. 조사를 해보고 결정할 것이야." 
"죽이지 못한다고?너가 감히 정부를 무시할 셈이야?" "난 누나가 그냥 억지 쓰는 거라고밖에 생각 안나는데."
"넌 죽여야 해. 너는 무조건 정부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이번만은 안 돼지. 아무리 죄가 있다고 우긴들 없던 죄가 생기냐.
 "조사는 필수입니다. 여봐라! 이 자들은 모조리 다 감옥에 넣어라. 단 희생자가 한명이라도 나올 시엔 엄벌이 처해질 것이다. 알겠나?"
 "내!알겠습니다." 
누나는 치를 떨었다. 
"너 이따 나좀 보자." 
"마음대로 하새요 마님."  

그날 밤 
"죽이라고!!!!!왜 그딴 자식을 죽이지 않고 살려 두는 것이지?!" 
"누나가 관여할 건 아니지." 
내 약혼녀가 와서 말했다.
"그러면 이젠 어떻게 하실 거예요?" 
난 내 약혼녀에게 가라고 손짓했다.괜히 그녀가 끼면 골치만 아파지겠다.그리고 그녀는 문을 닫고 나갔다. 그다음에 누나의 발악이 시작되었다,
 "죽여!죽이라고! 나는 그 자식 생각이며 생활,인생 모조리 맘에 안들어. 아니 니랑 연관된 것 자체부터가 싫어."
 "그냥 날 깐다고 대놓고 말하지 그래."
 "그래 내가 너 꼭 깔거야. 알아서 해."
 그리고 누나는 문을 닫고 나갔다. "창한이는 어떠냐?" 
소꿉친구 태민이가 들어왔다. 유일한 내 늑대 친구이다. 
"젠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응급 조치 하고 의원까지 불렀지만...무리래." 
"...유감이다. 계 진짜 좋은 놈이였는데." 
"것보다 나는 저 백성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해. 아니면 저들은 저렇게 죽을 건데."
 "...있잖아,너내 누나 왔지?"
 "어.왜?" 
"흠...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도주할 준비 해."
 "왜? 누나가 날 처들어올까봐? 농담 그만해."
 "그럴 것 같아. 니네 누나가 인사권 장악하고 있잖아." 
아 맞다 그랬었지.내가 왜 그걸 잊고 있었지? 
"잰장 알았어. 그럼 넌 빨리 자러 가.나도 곧 잘 태니." 
"그럼..." 
후아...문을 닫는 소리가 나고 나는 방으로 가 뻗었다. 내일 도주.그것도 병조판서가 온 국민을 두고 간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나는 병조판서지만 누나는 전국의 군대를 통솔할 수 있다. 나는 그냥 명령만 내릴 뿐. 결국 백성들이 죽는 건 뻔하다. 지금까지 누나는 그런 행동을 해왔으니. 이제는 어쩔 수 없다. 행동으로 개시해야만 할 때이다.
 그날 새벽 나는 행동을 개시했다. 먼저 아버지가 날 막아섰다. 모두를 지키다 죽으라면서.하지만 나는 그게 대전쟁이 일어남을 알고 있었다. 나는 백성들을 희생 시키면서까지 그렇게 멍청한 자가 아니다. 이미 매수 당한 장수만 수십만이니까. 나는 아버지를 재압할 수밖에 없었다."불효자식을 용서하십시오" 이 한마디와 함께 말이다. 그리고 짐을 싸고 한 도의 백성들을 모두 짐이랑 탤래포트 시킨 후에 대피를 시작한 것이다. 물론 모두가 힘들어했으나 나는 더이상 파워가 있는 자는 아니다. 나는 그냥 하나의 장군이고 그들과 똑같은 운명을 같이한 것이다. 어둠속의 방황에서 빛을 찾는 순간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국경에서 걸린 것이다. 예상대로 수백만의 사병이 우리를 막아섰다. 우리는 최대한 막아 보려 했지만 갑자기 어떤 마법 파동 때문에 우리는 모두 무장해재 당했다. 그리고 그걸 모든 사병들이 막아섰다. 그리고 우리 누나가 딱 등장하고 우리 부모님을 단칼에 죽인 후에 나는 쇠몽둥이로 내리쳤다.
.
.
.
 눈을 떠보니 노예시장 안에서 나는 모든 무장이 풀린 체로 십자가 형틀에 묶여 있었다. 그떄 나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몸에 저주를 건 걸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걍 말도안돼... 갑자기 흥정을 하던 누나가 한 아이를 집어끌었다.그리고 그 아이를 그 자리에서 망치로 내리쳐 죽었다. 물론 나는 막으려 했으나 형틀에 묶여 있었고 내 모든 마법도 적용이 안되었다. 그리고 유니콘 한마리가 갑자기 나를 끌더니 뿔을 잘라버렸다.그리고 나는 쇠망치로 얻어맏은 후에 끌려갔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주인은 내 마법이 사라지지 않기를 원했다. 그는 내 뿔이 다시 자라난다는 걸 알고 있나 보더라. 암튼 나는 해이담 브로디다.그리고 빨간색 갈기에 파란색 꼬리,몸은 흰색에 날개는 검은색이고 큐티마크는 독수리인 내 재탄생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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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것이 원본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알리콘이 주인공이며 모티브는 태극기입니다.제 팬픽입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changuk98/22034746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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