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초반 여성입니다.
운동한지 3주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 몸은 그간 군것질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식단으로 영양 불균형과
운동 또한 걷기나 가끔 요가 외에는 하는게 없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노후에도 예쁜 청바지 입고 탁구 치고 우쿨렐레도 띵기고 꽂꽂이도 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게 꿈이기도하고 나중에 제 몸둥이를 병원에 의지하면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나이드시는 부모님들 보니 제가 체력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초대사량과 근력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야겠다고 맘잡았어요.
운동한지 3주째 오늘 인바디를 쟀구요.
운동 전거는 2년전에 종합검진때 쟀던게 있네요.
2년전 인바디
운동 3주째 인바디
식단
아침 - 두유에 미숫가루,홍초,토마토,고구마,삶은달걀,효소
점심 - 일반식 (단탄지야 골고루) 가끔 외식
저녁 - 채소한가득, 토마토, 바나나, 닭가슴살 or 간단한 일반식
간식으로 견과류
운동후 두유한잔
물은 1.2리터 정도
운동
집에서 마일리 하체 프로그램 or 스쿼트 런지 15회씩 3-4세트
푸쉬업 (무릎꿇고) 5회씩 3세트
등산 (얕은산으로 계단이 많음) 1시간 30분정도
집에서 아령운동
구르기 100회
강하나 스트레칭
운동 하기 전이랑 체중은 변함이 없어서 힘이 빠지는데 체중따위 상관 안하는게 좋다고 다게에서 배워서 잊고 살려구요.
선배님들, 제가 앞으로 해야할 운동 방향과 식습관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소아비만, 20대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 30대때 게으름을 반성하며 올립니다. :)
잘부탁드려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