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오키나와에 혼자 여행가서 만난 독일인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데 이곳 저곳 여행다니면서 먹었던 음식 이야기들을 많이 해줬었는데 베트남 음식이 정말 가장 최고였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그 중 에서도 [닥수프] 라는 음식이 정말 최고였대요. 그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첫 술 뜨는 순간 머릿속에 상투스가 울려 퍼졌다곸ㅋㅋㅋㅋ 그래서 기억해놓고 한국 와서 검색을 해봤는데 닥 수프라고 치면 안나오더라구요. 혹시 이 [닥 수프]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