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라는 단어에 다시금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검색했더니 정리된 게시물과 요근래 쓰여진 기사가 있더군요.
구상권 청구해야한다고 여론조사도 하고 했었는데...
1 .다시 보는 샘물교회 피랍사건(데이터주의~!혈압주의)
출처
http://extmovie.maxmovie.com/xe/freeboard/16484945 2차출처
http://m.cafe.daum.net/zoomin62/GNO8/104248?q=%EC%83%98%EB%AC%BC%EA%B5%90%ED%9A%8C+%ED%94%BC%EB%9E%8D%EC%82%AC%EA%B1%B4&re=1 2.10년 전 오늘,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20142300141
샘물교회 선교단이 출국할 당시 인천공항엔 '아프간 여행자제 요망'이라는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의 안내문이 붙어있었음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
2006년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평화축제'를 통해 기독교 선교를 강행하면서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당시 아프간 대통령이 한국인 24명을 강제 출국시키면서 평화축제가 무산됐지만
현지에서 한국 교회에 대한 이미지는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황이었다.
이런 위험성을 알고도 아프가니스탄으로 출국한 샘물교회 선교단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사건 이후 국내외의 종교계 내외로부터 개신교의 공격적인 선교 활동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류상태 전 목사는 당시 "지난 2000년 동안 선교라는 이름으로
이웃 종교의 고귀한 삶의 자리와 그들의 아름다운 문화를 얼마나 훼손했던가"라며
타종교인을 억지로 기독교인으로 개종시키려는 공격적인 선교정책이
끊임없이 갈등을 낳는다고 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미국 시카고 잡지인 크리스천 센추리의 데이비드 하임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한국 교회는 현재 미국 주류 교계에서 거의 쓰지 않는 19세기 방식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