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동료 한분이
음주운전으로 걸리셨다네요
그게 충격인건 아닌데,
물론
원래 술자리 있으면 무조건 차를 놓고 가거나
대리를 부르는 분이어서
놀라긴 했지만요...
맥주 2잔에 100일 정지를 받았더랩니다
그래서 암튼
그거 뭐시기 교육 참가해서 일수 줄이는거 그걸 가셔야 한다 그래서
어제 그 교육을 다녀 오셨는데
생각보다
정지자보다 면허 취소자가 엄청 많았더랩니다
그래서 영상 틀어주는거 보기도 하고
강사 들어와서 강연도 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첨엔 몰랐는데
택시기사분들이 정말 많았다고 놀라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것도
무려 음주로 면허 취소 혹은 정지가 된 택시 기사들.....
헐...............
그리고는
강사 한분이 들어와 강연을 하다가
중간에
여러분이 술을 사랑하시는것 처럼...
이라는 문장을 사용했다는거에요
그러자 택시 아즈씨들이 벌떡 일어나
엄청 항의를 해서 강연자분이 당황해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항의를
아니 내가 술먹었지
무슨 죄지었냐
술을 사랑한다고 하냐 왜
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즈씨 그거 술먹고 운전은 죄인데요......................
기본 인식부터가 글러먹었어.........
아 진짜
음주운전은 습관이잖아요
요새 안그래도 연말이라 음주단속 엄청날텐데
혹시
나는 괜찮겠지 하시는분들
설마
하시지 말고
대중교통 이용하시거나
대리를 이용하시길 바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