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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지 좀 그만사라고 그러셨다
게시물ID : fashion_15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썸th토리
추천 : 12
조회수 : 1927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4/30 13:22:13
 
 
 
난 쇼핑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엄마가 바지 좀 그만사라며
바지 장사해도 되겠다고 그러셨다.
 
뭐 얼마나 된다고 바지 장사래...
 
 
 
 
 
 
 
 
 
 
 
IMG_4746.JPG
 
 
 
몇개나 되나 보려고 꺼내보았다.
 
몇개 안되는거 같은데?
새로 산 바지 두개를 포함해도 37개밖에 되지 않는거 같다
 
물론
정장 바지, 반바지, 여름바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장바지는 정장 입을때만 입으니까 제외,
반바지와 여름바지는 상자에 봉해진채 다락에 모셔져 있다.
 
가운데 폴리백으로 포장이 안 뜯긴게 어제 사온 신상 ㅎㅎ
흰색 7부 바지와 물빠진스키니진을 구매해보았다
 
 
 
 
 
 
 
 
IMG_4747.JPG
 
 
 
좀 더 디테일하게 보자.
 
무난한 검은색 바지와 감색 바지가 많다
그렇지만 난 색깔 바지를 더 좋아한다 (ex 빨강, 파랑) 
 
 
 
 
 
 
IMG_4748.JPG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는거 같지는 않다
비슷하게 생긴 애들도 많은듯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바지는 황토색 바지!
 
 
 
 
 
 
 
010.JPG

 
 
지금 입고 있는 바지를 끝으로 이 글을 마친다.
 
 
엄마, 나 바지 더 사도 될거 같아!!
막상 펼쳐보니 몇개 없는거 같아 ㅋㅋ
 
 
 
 
 
 
 
..
 
 
 
엄마가 바지 펼쳐놓은 모습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하며 방문을 닫으셨다.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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