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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퇴장명령'이다.
게시물ID : sisa_590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푸
추천 : 2/1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30 11:03:50
어제 선거결과를 보니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국민의 경고가 무섭다. 
판단은 이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사망선고가 아닐까? 

대선게이트, 전 정권의 자원외교 비리, 세월호, 무능한 대통령, 심각한 경제상황과 무능한 정부 등등등...
현 정권에게는 치명상과 같은 수많은 악재 속에서도 
선거 결과는 새누리에 대한 심판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심판이었다. 
있을 법 했던 정권에 대한 응징투표도 없었고,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투표도 없었다. 

공천실패, 선거전략 부재 등등등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몇가지 실수를 고려하더라도 
납득하기 어려운 선거결과임에 틀림없다. 

국민은 무엇을 선택한 것인가?
어제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단순한 패배나 경고가 아닌 퇴장을 명령한 것은 아닌가 싶다. 

특히나, 광주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0%도 넘기지 못한 득표를 기록하며 패배한 것을 고려하면
이미 광주와 전라도의 민심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떠난 것이 맞다. 
전정배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향후 전라도 민심의 이반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부터 멀어진 민심을 지켜보면서...
차라리 천정배 뿐만이 아닌 그 누구를 통해서라도 
정계개편을 이루는 것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s.
문재인 대표의 브리핑을 지켜봤다. 
브리핑 내용 중 '새누리당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동시에 경고를 보낸다'라는 대목을 들으며  
'아  리더의 귀와 눈을 막고 있는 십장시가 청와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윤근 원내대표의 상황인식과 문재인 대표 연설의 상황인식을 비교해보면 
멍청한 친노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대표를 망치는 구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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