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이름 부르면서 와서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든데요 하루하루 버티고살아요 이렇게 살기싫어요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거지여도 되고 백수여도 돼요 원룸이어도 좋고 애가없이 단 둘이어도 좋아요 그남자 부모님도 좋고 모시고살고싶어요 다시태어난다면 그남자 여동생이 돼서 평생 옆에있고싶어요 미래를 위해 더 나아질 생각은 안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요 여러분 나 어떡해요 매일 울고 먹지도 못하고 몸도 아파요 나 어떻게 살아요 그남자를 사랑했던 내가 너무 보고싶어요 그남자를 사랑한 내가 좋아요 꿈에서라도 보고싶은데 맘이 힘드니깐 무서운꿈만 꾸네요 나에게 힘을 주세요 욕이어도 돼요 정신차리라고 욕이어도 좋아요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