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세차장 따듯한물 떠와서 갓난아기 목욕 시키듯이 세차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일년이 다되어가는 요즘
춥다는 핑계로 세차를 미룬게 벌써 3달이 넘어가네요 ㅋㅋ
그렇다고 애정이 식은건 아닌데
겉모습이 번쩍거려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지난 겨울에도 사용하던 같은 손가락인데 유난히 올 겨울에 더 시려울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3만키로도 넘기면서 보통 녀석들보다 강하게 자라주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세차한번 시켜줘야 겠네요 ㅋㅋ
아래는 마지막 세차로 추정되는 9월경 세차후 마무리샷입니다
(이 이후로 찍은 사진도 없네요 ㅋ)
PS. 혹시 경기 남부권에(시흥,안산,군포,수원) 저렴한 실내 손세차장 맡길만한 곳 아시면 댓글좀 부탁 드립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