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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하나 바뀌였을 뿐이라지만 투표 현명하게하니 생기는 일
게시물ID : sisa_997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영원히
추천 : 21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1/17 14:44:19
지진후 첫수보회의 때 14곳중 1~2곳만 문제 보고된 상태

문통 "포항에 있는 14개 수능고사장, 230여개 교실 중 한 곳에서라도 여진으로 창문이 깨지면 수험생들이 다치거나 놀라지 않겠냐"
"여진으로 교실 한 곳에서라도 전기가 끊겨 듣기평가가 안되면 그 학생들은 누가 책임지나?" 송곳질문

청 관계자 "문통이 예정된 수능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는 것만 상정하고 대책을 쏟아내는 참모들의 얘기를 골똘히 듣더니 갑자기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 참석자들 모두 당황"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까지 쏟아내자,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다곤 했지만 상황의 심각성 잘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

문 대통령은 또 "지금 현장에 내려가고 있는 이낙연 총리나 김상곤 교육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들이 현장 상황을 파악해 최종 결정해야겠지만 수능 연기도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거듭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ㅡㅡㅡㅡㅡㅡ트윗 펌

대통령하나 바뀌였을 뿐이라지만 투표 현명하게하니 생기는 일



생명을 구한다.

선거 잘 못해 
닭그네의 삼백여명 넘는 학생들 수장을 눈뜨고 보고 있어야했고

정치에 무관심이나 무지나 또는 그런 사람들 깨우지 않았던 용기부족이나 방치가

이러한 간접 살인 용인의 결과를 낳았다.

법적으로는 의도하지 않았어도 결과가 죄이면 미필적 범죄 성립..

개인적으로는 무지해서였건 세뇌돼서였건 (제대로 관심 갖고 알아보지 않았으니)투표 잘못해 악에게 권력 넘겨주는것도 공범자들이라 생각.

이를 보고만 있는 방조 역시..

더 이상 (미래+현재)투표권 쥔자들이 
어리석은 선택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깨워야하는게 직접 민주주의 시대 위해 주권이 강해지는 만큼,집단지성이 감당해야할 역할!

이제 깨어있으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축이다 애끓는 조언해주실 분들도 안 계시니. 

집단지성이 
세뇌됐거나 정알못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거나 양비론 내세우는 쿨병환자들을 외면하지 말고 깨시민 만들어야하는 이유.

정치는 내 삶은 물론 생명과도 밀접한 연관돼있으니.

세월호도 그 자리에 없었다는 운이 좋았을 뿐, 결코 남의 일이 아니였으니.
출처 http://naver.me/xD3HCf4h


"시험 도중 아이들이 다치거나 놀라면 어떻게 합니까"

"여진으로 유리창 하나라도 깨진다면 다치거나 놀란 학생들이 수능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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