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에 비가 너무 많이 왔는데 저희 아파트에 냥이들이 진짜 많이 살거든요ㅠ
큰 냥이들은 늘 알아서 잘 피하는데 아직 쟤네는 아가야라서 그런지 아파트 문앞에서 비피해요
너무 귀엽다..♡ 사실 저는 동물들을 귀여워는 하지만 만지지는 못해서 집에 못들어갈뻔 했지만 ㅠㅠ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ㅠㅠ집에가자마자 가방 풀어놓고 동생이랑 같이 보러 나왔어요!
추운지 둘이 포개고 있는게 안쓰럽기두 하고..
미끄러지지말라고 깔아놓은 게 그나마 조금 따뜻하나봐요ㅠ..
어른들은 지나가면서 왜 여기있대 추우면 차밑에나 들어가지 라고 하시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차밑에 들어간다고 안추운거 아닌데 아직 아가얀데 조금만 봐주지..ㅠ 그치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ㅠ..
여튼 아직 비많이 오는데 아침까지 비피하다가 갔음 좋겠네요♡
(아.. 영상에 저희 목소리는 그냥 무시해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