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은 1차 지진때보다 훨씬 인명피해 확률이 더 높은게 상식인데도 불구하고
그 여진 가능성을 염려해서 정부에서 수능 연기하니까 그걸 비판하는건 또 뭡니까
수험생들의 컨디션과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인명 아닐까요?
이 나라가 조금 빨리 가려는 욕심부리다 영영 가버리는 멍청한 짓을 반복한게 한두번이었던가요?
결국 오늘 또 여진 터졌잖습니까
그렇다고 포항만 수능 연기하고 타지역은 일정대로 치르는 것도 어불성설이고요
가장 상식적인 방법으로 대응한 정부에 조선일보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