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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이름은 왜 그렇게 붙이나요.
게시물ID : sisa_996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inus
추천 : 1
조회수 : 107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1/15 15:14:19
지진 나니, 원전 걱정부터 하는게 정상적인 건가 싶네요.

원전 지을지 말지 여부, 탈원전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원전을 지으려면 지진에서 가능한 안전한 곳에 지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원전들 이름은 도대체 왜, 이름 가지고 지역이 어딘지 알 수 없게 만들어 놓은건가요?

아마, 이름 가지고 어디에 있는건지 예측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럼 영광에 있는 원전은 또 왜 영광 원전인가요?

고리, 월성 하면 그게 어디에 있는 지명인지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역 차별 하면 안되는데,
저것도 혹시 전라도는 부정적 이미지를 더씌우고,
경상도는 가능한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려고 한 걸까요?

애초에 신고리 원전을, 기장 원자력 발전소로 했으면 여론의 흐름이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장 미역 안팔려서 안된다구요?

영광 굴비는 안팔려도 되나요 ^^

영광 원전 주소: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정식 명칭은 한빛 원자력 발전소이기는 하군요)
고리 원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및 효암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대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월성 원전: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및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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