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가 크지도 않고 얼굴이 잘생기지도 않아서 옷 만큼은 깔끔하게 입고 다니려고 노력해요. 옷을 깔끔하게 입으면 사람대 사람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에서 자신감이 올라가더라고요. 

타고난 몸짱은 아니지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할 만한 운동을 찾아보고 자주 운동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지금 적어도 축 처진 턱살이나, 널부러진 엉덩이 살, 튀어나온 뱃살은 없네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서 시간 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시사, 교양, 다큐 프로그램을 자주 챙겨봐요. 그게 1~2년 지나니까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행동과 말투도 많이 달라진걸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 관심있던 여학우에게 남자답게 고백했고, 오징어랑은 사귀기 싫다고 차였어요.
 
신라시대에는 골품제도가 있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