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20대 남징어입니다.
벌써 회사를 그만둔지 3달이 넘어가는 상황...
당시에는 쉬고 싶어서 무작정 그만두고 여행을 다니다가
구직활동을 했는데 매번 최종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서 멘탈이 가루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력서를 넣는 단계에서조차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괴감만 듭니다..
그러던 중 다니던 회사 아는 사람이 재입사를 권유하는데
그쪽 사람들이 재입사한 이유에 대해
"이직에 실패해서 왔나?", "이럴거면 왜 나간거야?" 이러한 저만의 생각이 들어
재 입사함에 있어서 머리속이 복잡합니다...그곳에 적응할 자신이 없는 이유가 제일 큽니다
(위에 이유가 가장 크네요...1. 기존 회사 사람들의 인식 2. 괜한 재입사로 인해 회사 분위기 흐림 등등...)
오유분들은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