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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해자가 적반하장이 됬는데 도움좀 요청합니다..내용이좀 깁니다..
게시물ID : gomin_1417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섭삼이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7 03:38:59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일단 24살 이구요 사건은 4월 26일 00시경 이구요 그러니까 하루전이네요 지금으로 치면

사건은 제가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지라 담배를 필려면 중앙 계단까지 가야됩니다

후 흡연 통앞에 담배를 피다가 잠시 윗층 계단에서 피던도중 담배를 다핀 후 내려오는데

옆옆집 주인의 친구분이랑 그 친구분 여자친구가 있더라구요 나이는 28살이랍니다

내려오는도중에 당연히 어둡고 사람이 눈이있으면 쳐다보게되는데

여자분 한번보고 남자분 한번보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저한테 뭘보노 새끼야 <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뭐 쳐다보면안되요? 뭘 잘못했나요? 어두워서 본것뿐인데

이렇게 말하니 다짜고짜 욕을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뭘잘못했는지도 몰라서

따졌죠 그러다 여자친구분이 말리고 그분이 저를 힘으로 제압하면서 목을 두손으로 조르고

힘으로 벽에 밀치더라구요 그 도중 머리를 벽에 박았구요 그러다 집주인분이 와서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집으로 들어와 신고를하지않고 사과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옆옆집이라 그래도 찾아와서 사과하지않을까? 늦은밤이라 내일오나?

이렇게 병신같이 있었습니다 그 때 신고했더라면 괜찮은데

그리고 잠이들고 일어나서 오늘 오후에 너무 열이받더라구요 사과는커녕

집에간거 같더라구요 너무 열받은나머지 출근해서 형들과 친구들에게

사건을 알려주고 다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신고보다는 사과라도 받자는 마음에

다짜고짜 퇴근 후 그옆옆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말리던분이 나오시더만 모른척을 하시더라구요

쌍둥이라는둥 말도안되는 거짓말만 하시고 너무 괘씸해서 목에 상처난걸 보여주니 그 친구분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집주인전화기로 통화하는데 제가 사과만 좀받자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 고등학생도 아니고 무슨 쳐다봤다고 기분나쁘게 봤따고 때리는게 말이되냐고 이런식으로 말을했습

니다. 그러니 사과하더라구요 그러면안됬는데 죄송하다고 그리고 저는 아무 의도 없고 목에 상처가 좀

심하게 났고 가정형편도 어렵고 학비도 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많이도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약값 정도는 받아야 되지않겠냐 이렇게 말을하니

다짜고짜 반말하더니 바로 돌변하셔서 자기여친이랑 자기도 맞았다더군요 제가 저항을했다면서

저는 저항을 그사람이 힘으로 제압하길래 그분 손잡고 저항한거빼곤 없습니다. 

오히려 힘이 제가 더 약해서 그런지 밀렸고 저항같지도 않은 저항이었구요 오히려 그분이

흥분해서 막 손올리다가 말리는 여친이 맞았을겁니다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제 휴대폰으로

다시전화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자기는 때린게아니고 잡고 그런거 밖에안했따고

이러시는거에요 하지만 그중요한 녹음파일이 저장이 되지않아서 ㅡㅡ; 없어졌구요

전화를 확 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다시전화했거든요 그러니 제가 유도심문쪽으로 막

몰아붙이니까 계속 경찰서에서 얘기하자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시는거에요 안때렸다면서

오히려 자기 여자친구랑 자기도 상처입었다면서 진단서 끊는다고 바락바락 하는거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 그럼 아까 사과는 대체 왜한거냐고 뭘잘못했길래 한거냐고 물으니까

화가나서 이러면서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술먹었냐면서 오히려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녹음하는걸 알아채고 그리고 신고하라해서 알겠다고 신고하겠다고

하고 전화를끊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제가 너무 병;신같고 호구같지만 생각해도

증인이 2명인데 그증인 2명조차 그 정신연령어린 28살짜리 편이고 

저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신고하면 분명 자기는 안때렷고 아무잘못없다 식으로

나올텐데 이러다가 결국 끝에가서 쌍방처리되고 저는 맞고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이대로 약자로

남아야되는건가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2번재 통화가 녹음만 됬더라도 이런 상황까진 안왔을텐데

제가 너무 순진했고 침착하지 못했고 말도 너무 답답하게 한게 죄라면 죄겠죠 이상황 신고해도

가망있을까요? 친구들과 주변 형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신고는 하라하고 한분은 지금 이미 늦어서

신고해도 오히려 내가 더 불이익받을수도 있다고 억울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하시는분도 있고

지금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화가나서 질문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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