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car_99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정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05 20:30:17
아버지가 통근버스 운전자이십니다. 약간은 감정이입하고 글 씁니다.
젊은 사람들의 사고가 없는게 아닙니다. 어른들 사고가 많은데 이건 상대적인겁니다. 운전자인구의 나이대가 위가 많으니 확률상으로도많은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그리고 큰 차들의 사고도 윗대가 많은게 어르신운전자들이 많으니 그런겁니다. 몇십년을 해오신분들이 방심은 하겠지만 그게 다 사고로 이어지는건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도 새벽에 차 예열하고 있는데 뒤에서 승용차가 박아서 범퍼가 쑥들어갔답니다.
나이 많은 운전자가 위험한게 아닙니다. 그분들의 휴식이 보장되어야하는거죠. 피곤에 나이 많고 작고가 어디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