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을 떠나신대요.ㅠㅠ 미수습자 중 찾으신 분들이 마침내 모두 장례를 치르고 떠났는데, 이제 다시 겨울이라 수중수색 하기도 힘들고,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국민들께 미안하다고...
아직도 남은 사람은 남학생 둘과 선생님 한 분, 일반인 부자인데요... 아이구 어떡합니까...찾지도 못하고 가슴에 묻게 되는 그 심정8ㅁ8 이제 사람들도 많이 떠났고 발길도 끊겼고...본인들도 너무 많이 지쳤다니ㅠㅠ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 위령제가 열리고 이별식도 치러진다고 합니다.ㅜㅜ
이제 바랄 수 있는 건, 그나마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밖에 없겠네요! 우선은 더 수월한 조사를 위해 선체를 똑바로 직립시킨다고 하니 그게 잘 되기를 바라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