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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게시물ID : readers_19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amima
추천 : 1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26 0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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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 읽는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평소에 글을 쓰는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날 갑자기 느낌이 확 와서 아무생각업이 느낌 가는대로
작성해봤는데 .. 뭔가 글이 마이너느낌이 많이나고 문장도 촌스러운거같아서 ..주변에 딱히 도움을 청할 사람이없어서 여러분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장르는 추리소설이에요 .. 한번 읽어봐주시고 추리소설을 쓸때 주의할점이라던가 .. 이것저것 조언좀 부탁드리겟습니다 ㅠㅠ
 
 
 
프롤로그
세계지도 변두리에 점처럼 찍혀있는 조그마한 나라에서 일어난,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의 범인을 찾아낸건 범죄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도 , 눈에 불을켜고 밤낮없이 범인을 쫓았던 형사와 경찰들도
아니다.진범을 잡은건 연쇄살인범의 첮번째 목표였던 17살 소녀의 유일한 친구였던 한 소년 이다. 소년들은 뒤늦게 소녀의 죽음에 대하여 듣게된후 범인을 쫓다가 10번째 피해자의 살인현장에서 범인을
 잡아내고 만다.
비록 마지막에 살해당한 여성을 살리지는 못하였지만 한 국가전체가 눈에 불을켜고 찾으려해도 못찾았던 범인을 20살도 되지않은 어린 소년이 잡아낸 것이다.
 
 
 
 
ep 1 가면
내 이름은 해리이고 이 이야기는 나의 친구 1번에게 들은것이다 .
그는 항상 불만에 차있고 예민한 성격의 뮌하우젠 증후근 환자이다. 나는 항상 집안 침대에 누워 가만히 있는데
이 친구는 항상 나에게 흥미로운 사건들을 가져다준다 . 뮌하우젠 증후근을 앓고있기때문에 그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지도 않고
혼자 상상해낸 증거로 나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혼자 누워만 있는 나에게 재밌는 오락거리를 가져와 주기때문에 그 이야기가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난 성심성의껏 이야기를 내 나름의 논리로 풀어준다 . 듣기론 나의 이 놀이 덕분에 작년에 발생한 연쇄살인범도 잡았다고 각종 매개체에 소개되었다고도 한다.
사실 이 친구 외에도 한명 더 있는데 이녀석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녀석이다 아무래도 쿠루 증후근을 앓고있는 녀석이라 웃음을 멈추지 못하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지만 .. 쨌든 이 녀석은 1번이 나에게 이야기를 건네줄때 진실이고 해결하기 힘들어보이는 사건이 나오면 현장에서
1번녀석이 놓친 단서와 조금더 정확한 정보를 나에게 가지고 와준다 , 물론 이야기를 풀어낸는건 나의 일이고 나도 그곳에서 나름 재미를 찾고있으니 좋기는하지만
가끔은 1번녀석의 어이없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거짓 단서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는중 중간중간 헤메일 때면 그녀석의 명치를 힘껏 때려주고싶다.
그동안 작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지루함을 달랬지만 이번 장난감은 지루함을 달래는 정도가아닌 이야기를 듣자마자 무언가 스토리가 있따고 나에게 강렬하게 말하고 있었다
"해리 듣고있긴 한거야?"
항상 뭔가 불만에 차있는듯 하지만 나에게 장난감을 물어와주는 1번녀석이 말을 걸었다.
아 미안 병이 또 도졋나봐 다시 이야기해줘
"잘 들으라고 이 정신병 환자야 여러번 말하면 귀찮고 짜증만 나니까"
아 역시 이녀석이 말하는걸 듣다보면 혀를 뽑아버리고싶다 ..
"이번 사건은 말이지 ..
피해자는 평범한 직장인 가장이며 첫 발견자는 피해자의 어머니이고
피해자는 부인과 이제 고등학생이 된 딸, 60대 의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야
주변 이웃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평소에 행실이 바르고 늙은 어머니까지 모시고 사는 효자로 불리운대
하지만 오늘 아침에 본인 집안 서재에서 목을 메고 얼굴이 찢긴채로 발견되었어
이상한점은 시체를 처음 발견했을땐 얼굴엔 흰색 가면이 씌여있었고 가면위로 미간에 버터플라이 나이프가 꼿혀있었다는거야
뭔가 느낌이 와?"
음..역시 이번 장난감 퍼즐엔 뭔가 스토리가 있어 .. 이상한 점은 이녀석이 말해준 내용에서의 용의자는 전부 여성이고 어떻게 여자가 혼자서 성인 남성을 메달은거지?
방법이야 있긴 하지만 현장에 특별한 흔적도 남기지 않은것같고 한 지붕을 같이덮고 사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그러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
용의자들은 가족3명이 전부야? 사망추정 시각과 용의자들 알리바이는 확보된거구?
"알리바이라고 확인할것도없대 정확하진 않지만 사망추정시각은 그날새벽3시에서 5시 사이이고 가족들은 모두 집에 있었대, 증언에 따르면 가족들은 자고 있었고
피해자는 취미로 인터넷에서 소설을 연재하는데 다음날이 휴일이라고 밤새 글을 쓴다며 오후10시경부터 서재에 들어가있었고 그 이후로 11시쯤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마실걸 들고
서재로 들어가는 피해자를 본게 마지막 일거래"
 
한번에 글을 써버려서 뭔가 허술한 부분도 많고.. 억지로 설정을 독자에게 알려주려하는것도 뭔가 부자연스럽고 ... ㅠㅠ
아무래도 이과라서 그런지 .. 제가읽어봐도 너무 형편없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 캐릭터들 이름을 아직 한명밖에 못정해서 뮌하우젠은 1번으로 해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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