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이트에서 여러 사람이 올린걸 오랜 기간에 걸쳐 모아온 거라 출처가 다소 애매한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동일 사이트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골랐으니 자신의 어떠한 다른 좋은 의견이나 취향도 사랑합니다! (사진 주시면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자 그럼 시작합니다 >.<
<Austrailia> 과감한 통유리창이 매력적입니다. 저렇게 가까이 자연의 모습을 항시 보노라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가로로 긴 데스크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만 사용하기에 적잘한 것 같습니당.
<Minneapolis> 아.. 이 사진 보고 한동안 멍...... 전 평생 여기서 못나올 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an Francisco> 깔끔합니다. 거추장스러운게 걸린다면 이런 것도 좋습니다.
금방이라도 사색에 잠길 것만 같습니다.
<U.S.> 이건, 깔끔하다는 느낌은 보단 뭔가 아늑하고,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처럼 밤낮없는 것처럼 사는 인간은 저 속세를 떠나게 할 것 같은 커튼을 사용해서 정말 밤낮없는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야호!
<Chicago> 저기 저 아름다운 컬렉션들이 보이십니까?
책들은 모두 밑으로 깔고 시야를 넓게 확보한게 딴생각하기 딱 좋은 배치군요
<San Francisco> 말 그대로 홈 오피스 같습니다. 넓직하지만 확실하게 독립된 공간이네요.
저기 저 블랙보드로 된 벽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오늘 뭐 먹지 이런거만 써있을 것 같지만..
이건 꽤 집착이 생깁니다. 아이맥부터 좁아보이지만 나혼자 쓰기에 딱 좋은 뒤돌면 손닿는 책장이나,
침대는 아니지만 쇼파도 아닌것 같은 저 푹신한 물체는 언제나 마음을 평화롭게 해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사선천장 유리창입니다..
전체적인 방의 구조는 그닥 제 취향이 아니지만 저 천장이 점수를 땄습니다.
<U.S.> 제 취향이 완전히 드러나는 공간입니다. 그렇습니다. 밀실성애자입니다.
독립된 공간하며, 전혀 거슬리지 않을 구조와 방의 크기, 조명, 그리고 창문.. 더럽.. the love
이건... 약간 보너스 컷입니다. 홈오피스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지라 저런 풀사이즈 그랜드 피아노와 악보 사이에 둘러쌓여있으면.. 어쩌면 죽어서 발견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다른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지루하게 길어질 것 같아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