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삼십대 후반, 저 이십대 후반입니다.
일년 연애하구 여름에 결혼해서 신혼 3개월접어드네요 ㅎㅎ
그전까진 제가 좋아서 막 달라붙어서 있구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무덤덤합니다 ㅎ.ㅎ...
연애중반부터 밤놀이가 급격히 줄더니
신혼인데도 노력해야(?) 주에 두번입니닿ㅎㅎ
주로 제가 설득하고 얘기하는편이구요 -,-
제일 최근에 밤놀이를 하는데 너무 기다렸다 한나머지인가
그냥 빨리끝냈으면 싶더라구요 그냥 별 재미도 없구...
하다못해 남편 살 많이쪘네..등의 잡생각뿐 ...
실제로 살이 많이 붙긴 했지만 저는 싫지않습니다 귀여워요 ㅋㅋ
그냥 동거하는구나~ 이런느낌? 상큼한게 없어서 아쉽네요...
밤놀이도 재미없는게 큽니다.. ㅎ.ㅎ
어떻게 해야 좀 상큼해질 수 있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