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2일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아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촛불항쟁으로 정권이 바뀌고 지난 6개월의 시간은 자본과 권력의 철옹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희망을 짓밟고 있는 지금의 시간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준엄한 투쟁만이 작은 변화라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쯤되면.............